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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교회 새벽기도 큐티본문 기록_241214

설교말씀 모아/Dongan 새벽

by Choorysostom 2024. 12. 31. 15:36

본문

241214 새벽기도

금일은 새벽기도에 참석하지 못하여 교회 홈페이지의 본문과 요약으로 대체합니다.

마태복음 5:27-37

<본문>
27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29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30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31 또 일렀으되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려거든 이혼 증서를 줄 것이라 하였으나
3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그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림받은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33 또 옛 사람에게 말한 바 헛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35 땅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36 네 머리로도 하지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37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본문 요약 및 해설>
구원은 우리의 믿음으로 거저 받았으나, 죄에 대하여는 우리의 결단으로 이겨내야 합니다. 죄가 우리의 마음을 좀먹지 못하도록 악보다 선을, 불순종보다 순종을 택하는 결단을 수시로 내려야합니다. 이러한 신앙적 결단이 없는 자들은 죄의 유혹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습니다. 본문의 범죄하는 신체를 잘라버리는게 낫다는 말씀에 대해 어거스틴은 “나무 기둥에 묶여있는 사람은 새가 그 머리 위에 앉는 일은 막을 수 없어도 둥지를 트는 일은 막을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로, 하나님에 대하여는 산 자로 삶을 살아내야합니다. 우리의 몸을 다시는 죄의 종으로 내어주지 않도록 단호한 신앙의 결단을 내리시는 동안의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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