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교회 새벽기도 큐티본문 설교 기록-240527
240527 새벽기도
사. 49. 1~7.
이규종목사님
<요약>
이방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 바벨론과 같은 죄의 포로 아래에서 말씀의 검으로 이겨낼 수 있다고 예언한 말씀에 따라 우리도 항상 이겨낼 수 있음을 믿고, 이 복음을 전파하자.
<본문>
1 섬들아 내게 들으라 먼 곳 백성들아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태에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 어머니의 복중에서부터 내 이름을 기억하셨으며
2 내 입을 날카로운 칼 같이 만드시고 나를 그의 손 그늘에 숨기시며 나를 갈고 닦은 화살로 만드사 그의 화살통에 감추시고
3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을 네 속에 나타낼 이스라엘이라 하셨느니라
4 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하게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 하였도다 참으로 나에 대한 판단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느니라
5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나니 그는 태에서부터 나를 그의 종으로 지으신 이시요 야곱을 그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는 이시니 이스라엘이 그에게로 모이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여호와 보시기에 영화롭게 되었으며 나의 하나님은 나의 힘이 되셨도다
6 그가 이르시되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 내가 또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7 이스라엘의 구속자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신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멸시를 당하는 자, 백성에게 미움을 받는 자, 관원들에게 종이 된 자에게 이같이 이르시되 왕들이 보고 일어서며 고관들이 경배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신실하신 여호와 그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설교>
이사야서는 메시야를 통한 구원을 다루고 있다.
그래서 이것을 종의노래라고 한다.
첫번째 정의 두번째 이방의 빛 세번째 칭의 네번째 고난받는 종(그의 찔림은 우리의 죄 때문..과 같은 본문) 이라는 핵심 키워드가 있다.
4편의 종의 노래를 통해 아는 것은 종의 실체와 사명이다. 이런 여호와의 종은 누구일까?
1차적으로는 이사야이다. 또는 고레스왕일 수 있다. 그런데 이사야나 고레스나 네번째 종의노래를 완벽하게 충족하지 못한다. 그 네번재 종의 노래를 충족시키는 분은 예수님이다.
오늘 본문은 두번째 종의 노래이다.
여호와께서 태에서부터 부르시고 뱃속에서부터 세우셨다고 하면서 스스로 만든게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신 것임을 이야기하며, 예수님의 확정된 특별한 관계등이 확정되었다는 의미이다.
어제는 삼위일체 주일이었다. 그 안에 예수님의 사역이 들어가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시길 작정하셨고, 우리가 예수님의 사역을 알 수 있는 것이다.
1절 초반부에 들으라고 말하고 있다. 메시아의 복된 소식을 온세상 사람들이 들으라는 것이다. 그만큼 놀라운 소식이란 것이다. 이 일을 예언한 당시는 고레스가 나오기 150년 전인데 이미 압제에서 벗어날 것을 예언하는 것이다. 그것도 대단하지만, 예수님을 미리 예언한 것이다.
바벨론을 죄, 악함 등으로 이야기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간 것은 죄앞에 놓인 우리와 같다. 하지만 고레스 덕분에 풀려나듯, 예수 덕분에 우리가 죄 아래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기 위해 그분의 말씀을 널리 전해야 한다.
2절부터 보면 여호와의 종에게 큰 능력을 주는 것을 보여준다. 예수님께서 40일 금식 때 사탄의 유혹을 말씀으로 물리친 것 처럼, 예수님의 사역에서 언제나 칼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입어야 한다. 그 말씀만이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칼이 될 것이다.
그렇게 3절처럼 이스라엘을 대표로 만드는 예수님.
하지만 4절에 메시아의 고난이 나온다.
세대에 대한 탄식. 무모한 이야기가 나온다.
참으로 나에 대한 판단이 여호와께 있고 나에 판단이 하나님께 있다고 한다. 이 사역이 멈추지 않고 끝까지 해낼 것이라고 예언하는 것이다.
고전 9절 13절에 가난한거 같지만 부유한 자요 같은 말씀이 있다. 이렇게 예수를 믿는게 무식하고 바보같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결국 이 사역을 완성시키시고 많은 사람들을 부요케 하는 역사적 사실들을 만드셨다. 우리의 사역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
6절에 하나님이 구원을 땅끝까지 이루게 하려 한다고 하신다. 그렇게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에게까지 복음이 닿을 것을 예언하신 것이다.
사도행전 1장 8절에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내 증인이 되리라 라고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언젠가 이뤄지리라.
2024년 암미가 얼마 남지 않았다. 복음의 말씀을 들고 가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자.
예수님께서 어떤 고난을 받는 지 잘 나온다. 그런 고난과 고통이 있지만 메시야의 경배하고 찬양할 것이라고 한다.
메시야 합창을 할 때, 영국 왕립 찬양단에서 찬양할 때, 찰리 2세가 합창 부분에서 기립하게 되고, 그를 따라 모두가 일어나게 되어 다들 기립해서 듣게 된 이야기가 있다. 이렇게 예언이 현대에도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예수님을 보며 우리도 그 사역을 위해 기도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