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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교회 새벽기도 큐티본문 설교 기록_241111

설교말씀 모아/Dongan 새벽

by Choorysostom 2024. 12. 29. 23:32

본문

241111 새벽기도
김요한목사님

예레미야 2장 14~25

 

<요약>

고삐 풀린 망아지같이 자신이 잘못된 줄도 모르고 날뛰는 이스라엘 백성들. 그들처럼 되기보다 주님께 한번 더 엎드려지는 우리가 되길 소망한다.

 

<본문>
14 이스라엘이 종이냐 씨종이냐 어찌하여 포로가 되었느냐
15 어린 사자들이 그를 향하여 부르짖으며 소리를 질러 그의 땅을 황폐하게 하였으며 그의 성읍들은 불타서 주민이 없게 되었으며
16 놉과 다바네스의 자손도 네 정수리를 상하였으니
17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길로 인도할 때에 네가 그를 떠남으로 이를 자취함이 아니냐
18 네가 시홀의 물을 마시려고 애굽으로 가는 길에 있음은 어찌 됨이며 또 네가 그 강물을 마시려고 앗수르로 가는 길에 있음은 어찌 됨이냐
19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반역이 너를 책망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0 네가 옛적부터 네 멍에를 꺾고 네 결박을 끊으며 말하기를 나는 순종하지 아니하리라 하고 모든 높은 산 위에서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너는 몸을 굽혀 행음하도다
21 내가 너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늘 내게 대하여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됨은 어찌 됨이냐
22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네가 많은 비누를 쓸지라도 네 죄악이 내 앞에 그대로 있으리니
23 네가 어찌 말하기를 나는 더럽혀지지 아니하였다 바알들의 뒤를 따르지 아니하였다 하겠느냐 골짜기 속에 있는 네 길을 보라 네 행한 바를 알 것이니라 발이 빠른 암낙타가 그의 길을 어지러이 달리는 것과 같았으며
24 너는 광야에 익숙한 들암나귀들이 그들의 성욕이 일어나므로 헐떡거림 같았도다 그 발정기에 누가 그것을 막으리요 그것을 찾는 것들이 수고하지 아니하고 그 발정기에 만나리라
25 내가 또 말하기를 네 발을 제어하여 벗은 발이 되게 하지 말며 목을 갈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나 오직 너는 말하기를 아니라 이는 헛된 말이라 내가 이방 신들을 사랑하였은즉 그를 따라 가겠노라 하도다


<설교>
우리가 보통 고삐  풀린 망아지같다는 표현을 쓴다.
오늘 본문에서도 그런 내용이 나오는데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하면 참 안타깝다.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패해 종이 되고, 어린 사자처럼 강대국에 침략하는 것을 그리고 있다.
놋과 다바네스로 표현된 애굽 사람들은 정수리를 정벌하는 것 처럼 그렇게 무너지고 있었다.
17 18절에서 그.이유를 알았다. 너는 너 스스로 행음을 하고 있는지 않느냐(자치함)
이렇게 하나님을 배반하고 타락한 모습들이 나온다. 강물에 목을 축이려고 한것 처럼 이집트에 정치경제적 의존하려는 모습도 보인다.
이렇게 하나님의 언약과 율법을 속박으로 느끼고 모든 곳에서 음행(우상숭배)했다고 한다.
21절에 포도나무는 진짜 귀중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의미한다. 그 이스라엘이 세상과 섞이며 점차 하나님과 멀어져갔다는 것이다.
어떻게 우상숭배 안다고 말할까 그러지 않아야 한다고 말한다.

처가에서 키우는 진돗개가 도망친 적이 있다. 그때 주인이 쫓아가면 장난인줄 알고 더욱 도망친다.
그렇게 날뛰는 것을 보면 발정기의 동물은 얼마나 더할까 싶다.
오늘 만나는 하나님은 두가지이다.
우상숭배를 안하시길 원하는 하나님.
주님을 의지하길 원하는 하나님.
이스라엘은 이걸 못해서 참 힘들게 매번 혼나지만, 우리는 한번 더 엎드려져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가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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