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17 새벽기도
사 45 1~8
윤일식 목사님
<요약>
이방인 고레스를 사용하여 약속을 지키시려 선지자나 제사장, 왕처럼 기름부으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약속지키심을 믿으며, 우리 눈에 아무것도 안보여도 의지하며 나아가자.
<설교>
고레스는 옛날 페르시아제국의 창시자이자 당시의 패권자였다.
그 고레스를 44장에서는 이방인임에도 목자라고 칭했고, 이것은 여호와께서 모든 세상의 주권다이심을 나타낸다고 했다. 45장에서는 이 고레스를 기름부음받은자라도 칭했다. 신약에서는 예수님만 기름부음받은자(마쉬아, 메시야)라고 하지만, 구약에서는 제사장, 왕, 선지자 세 부류의 사람에게 기름을 부었다.
심지어 이 일은 고레스가 정복하기 150년 전에 기름부음받은 예언이기 때문에 더 놀랍다.
이는 고대 근동의 전쟁은 신들의 전쟁이기때문에, 이스라엘의 신이 바빌론에게 진것이 아니라, 바빌론조차 하나님이 역사하신 것이란 의미이다.
왕들의 허리를 풀게 할 때도(무기해제를 뜻한다), 성문을 열때도, 숨어있는 짐(전리품)을 찾아낼 때도 하나님이 명하신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런 하나님께서 내가 택한 종 야곱, 이스라엘이라고 이름붙였다고 하신다. 우리가 연인에게 애칭을 붙이는 것처럼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애칭으로 부르신다.
또한 주님은 이스라엘에게도 여호와라 부르도록 애칭을 알려주셨다.
그렇게 서로에게 이름을 허락하시면서 약속하셨다.
하지만 우리가 다급한 마음에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사는 것이 문제다. 150년 전부터 페르시아를 움직여서라도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신데, 우리의 약속을 안지키실리가.
우리도 보이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약속 굳게 붙잡고 가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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