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16 새벽기도
정은광 목사님
열왕기하 6. 1-13
<요약>
혼란한 나라정세의 와중에도 집을 확장해야 할 정도로 엘리사와 제자들을 보호하시는 하나님. 쇠도끼와 아람왕 진지 탐색으로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하길 원할 때, 하나님은 내 인생을 도우신다.
<본문>
1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당신과 함께 거주하는 이 곳이 우리에게는 좁으니
2 우리가 요단으로 가서 거기서 각각 한 재목을 가져다가 그 곳에 우리가 거주할 처소를 세우사이다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가라 하는지라
3 그 하나가 이르되 청하건대 당신도 종들과 함께 하소서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내가 가리라 하고
4 드디어 그들과 함께 가니라 무리가 요단에 이르러 나무를 베더니
5 한 사람이 나무를 벨 때에 쇠도끼가 물에 떨어진지라 이에 외쳐 이르되 아아, 내 주여 이는 빌려온 것이니이다 하니
6 하나님의 사람이 이르되 어디 빠졌느냐 하매 그 곳을 보이는지라 엘리사가 나뭇가지를 베어 물에 던져 쇠도끼를 떠오르게 하고
7 이르되 너는 그것을 집으라 하니 그 사람이 손을 내밀어 그것을 집으니라
8 그 때에 아람 왕이 이스라엘과 더불어 싸우며 그의 신복들과 의논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아무데 아무데 진을 치리라 하였더니
9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보내 이르되 왕은 삼가 아무 곳으로 지나가지 마소서 아람 사람이 그 곳으로 나오나이다 하는지라
10 이스라엘 왕이 하나님의 사람이 자기에게 말하여 경계한 곳으로 사람을 보내 방비하기가 한두 번이 아닌지라
11 이러므로 아람 왕의 마음이 불안하여 그 신복들을 불러 이르되 우리 중에 누가 이스라엘 왕과 내통하는 것을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하니
12 그 신복 중의 한 사람이 이르되 우리 주 왕이여 아니로소이다 오직 이스라엘 선지자 엘리사가 왕이 침실에서 하신 말씀을 이스라엘의 왕에게 고하나이다 하는지라
13 왕이 이르되 너희는 가서 엘리사가 어디 있나 보라 내가 사람을 보내어 그를 잡으리라 왕에게 아뢰어 이르되 보라 그가 도단에 있도다 하나이다
<설교>
하나님께서 엘리사를 비롯한 이스라엘에 은혜를 베푸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오늘은 2가지로 쇠도끼를 찾는 것과 아람군대를 파악하신 하나님이다.
1절에 이 집이 매우 좁다고 시작한다.
외부적으론 정치적 어려움 내부적으론 우상숭배 그리고 기근까지. 힘든 현실이었는데, 그 와중에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려 하는 사람이 넘친다는 것이다.
앞선 열왕기상 19장에는 엘리야가 싸우고 나서 탈진해서 생명을 거두어달라 하였지만, 하나님이 칠천명을 예비하셨다고 한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엘리사와 함께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지난주 암미일본을 다녀왔다. 약 천명 정도가 선교센터에서 일하도 있지만,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한분이서 하셨다.
많은 분들이 함께 지내는 것이 불편할까 싶었지만, 그 불편함보다 함께있을때 주시는 은혜가 많았다.
아마 엘리사도 이와 같이 함께하기 참 좋지만 그게 현실적으로 어려운가보다.
그렇게 좋은 나무가 많은 요단으로 갔으나, 도끼를 잃어버렸다.
당시 철을 다루는 기술이 적어 도끼는 매우 비쌌는데, 이를 통해 기적을 보여주셨다.
또한 아람군대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온다.
번번히 실패하는 아람군대의 이야기들. 아람왕은 첩자를 의심하지만, 병사 한명이 엘리사의 존재를 말해주었다.
말씀엔 없지만 아마 나아만이 이야기하다 나온거 아닐까 싶다.
그래서 아람왕은 엘리사를 잡으려 했다.
오늘 발견한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이다.
5절에 쇠도끼가 떨어진 장면을 보자.
값비싼 도끼를 가져온 사람이 잊어버렸을때 아아 라고 탄식하였다.
그러자 엘리사를 통하여 도끼를 찾게 되었다.
9절에 엘리사가 왕에게 위치를 이야기하는 장면을 보면, 이미 엘리사는 어디에 진치고 나가야 하는지를 알고있다.
단순히 위치만이 아니라 하나님은 모든 것에대해 알고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내가 모든 문제를 내려놓고 기도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기에 하나하나 다 알려주실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항하지 않았다면 쉽지 않았을것이다.
하지만 도끼를 잃어버리고 아아 라고 말한 탄식을 들으시는 하나님.
그렇게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하나님 앞에 결단하여 나갈 때 주님께서 도와주신다.
3절에 제자들이 엘리사를 초청하자 엘리사가 응했다.
당시에 스승과 제자가 그렇게 편한 사이가 아니었을텐데도, 제자들은 엘리사를 요청했다.
또한 엘리사에게 집을 만들어 달라고 하지 않고 같이 가자고 요청했다.
우리가 하나님을 대하는 태도 또란 이래야 할 것이다.
어렵고 무서워 구하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더 본질적인것, 하나님과 함께하는 친밀한 삶을 원하실 것이다.
이제 평생의 삶에서 하나님과 함께 걷기를 소망한다.
이 하나님과 늘 친밀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과 함께할때 그 은혜가 넘쳐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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