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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교회 새벽기도 큐티본문 설교 기록_240814

설교말씀 모아/Dongan 새벽

by Choorysostom 2024. 8. 28. 02:58

본문

240814 새벽기도
정은광 목사님

열왕기하 5. 1-14

 

<요약>

여러 사람들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나의 가리고 싶은 모습들을 그대로, 나의 자랑거리들을 내려놓고 주님 앞에 나아가자.

 

<본문>
1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그의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그에게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그는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더라
2 전에 아람 사람이 떼를 지어 나가서 이스라엘 땅에서 어린 소녀 하나를 사로잡으매 그가 나아만의 아내에게 수종들더니
3 그의 여주인에게 이르되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 나병을 고치리이다 하는지라
4 나아만이 들어가서 그의 주인께 아뢰어 이르되 이스라엘 땅에서 온 소녀의 말이 이러이러하더이다 하니
5 아람 왕이 이르되 갈지어다 이제 내가 이스라엘 왕에게 글을 보내리라 하더라 나아만이 곧 떠날새 은 십 달란트와 금 육천 개와 의복 열 벌을 가지고 가서
6 이스라엘 왕에게 그 글을 전하니 일렀으되 내가 내 신하 나아만을 당신에게 보내오니 이 글이 당신에게 이르거든 당신은 그의 나병을 고쳐 주소서 하였더라
7 이스라엘 왕이 그 글을 읽고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내가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하나님이냐 그가 어찌하여 사람을 내게로 보내 그의 나병을 고치라 하느냐 너희는 깊이 생각하고 저 왕이 틈을 타서 나와 더불어 시비하려 함인줄 알라 하니라
8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이 자기의 옷을 찢었다 함을 듣고 왕에게 보내 이르되 왕이 어찌하여 옷을 찢었나이까 그 사람을 내게로 오게 하소서 그가 이스라엘 중에 선지자가 있는 줄을 알리이다 하니라
9 나아만이 이에 말들과 병거들을 거느리고 이르러 엘리사의 집 문에 서니
10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11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12 다메섹 강 아바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려 분노하여 떠나니
13 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 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14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설교>

오늘 본문에 나아만에게 부탁받은 왕도 참 애매했을 것이다. 하지만 다행히 엘리사가 그 왕의 마음을 알고 나서주었다.
이렇게 우리를 찾아오시고 우리를 회복시켜주시는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그런 하나님을 알았는지 자신이 어떻게살지 노력하는 사람이 나아만이다.
오늘은 등장인물들이 참 많고 다들 한마디씩 한다. 결국 나아만은 화를 참고 요단강애 몸을 씻는다. 이게 우연일까?

 

아니다. 이것을 인도함이라 부르는 것이다.
나아만의 피부가 돌아오는 것을 보며 고린도전서에 다시 태어났다나는 말이 기억났다.

나아만도 나아지면서 다시 태어난 것 처럼 변한거 아닐까.


하나님께 있는 그대로 나아가자. 

나아만은 씻기 위해 먼저 자신이 나병을 가리고있던 옷을 벗어야 했다.

나아만처럼 그대로 나아가자.

또한 그는 훈장이 달린 군복을 입고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자신의 자랑이 치렁치렁 달린 군복을 벗고 요단강에 몸을 담궈야 씻겨지는 것이다.

우리도 그렇게 자신의 자랑들을 버리고, 온전히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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