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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교회 새벽기도 큐티본문 설교 기록_240812

설교말씀 모아/Dongan 새벽

by Choorysostom 2024. 8. 28. 02:49

본문

해당일은 일부분만 들어 들은 내용으로 정리하였습니다. 교회홈페이지의 요약 및 해설도 추가합니다.

 

240812 새벽기도
정은광목사님

열왕기하 4:25-37

 

<본문>
25 드디어 갈멜 산으로 가서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하나님의 사람이 멀리서 그를 보고 자기 사환 게하시에게 이르되 저기 수넴 여인이 있도다
26 너는 달려가서 그를 맞아 이르기를 너는 평안하냐 네 남편이 평안하냐 아이가 평안하냐 하라 하였더니 여인이 대답하되 평안하다 하고
27 산에 이르러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그 발을 안은지라 게하시가 가까이 와서 그를 물리치고자 하매 하나님의 사람이 이르되 가만 두라 그의 영혼이 괴로워하지마는 여호와께서 내게 숨기시고 이르지 아니하셨도다 하니라
28 여인이 이르되 내가 내 주께 아들을 구하더이까 나를 속이지 말라고 내가 말하지 아니하더이까 하니
29 엘리사가 게하시에게 이르되 네 허리를 묶고 내 지팡이를 손에 들고 가라 사람을 만나거든 인사하지 말며 사람이 네게 인사할지라도 대답하지 말고 내 지팡이를 그 아이 얼굴에 놓으라 하는지라
30 아이의 어머니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리이다 엘리사가 이에 일어나 여인을 따라가니라
31 게하시가 그들보다 앞서 가서 지팡이를 그 아이의 얼굴에 놓았으나 소리도 없고 듣지도 아니하는지라 돌아와서 엘리사를 맞아 그에게 말하여 아이가 깨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32 엘리사가 집에 들어가 보니 아이가 죽었는데 자기의 침상에 눕혔는지라
33 들어가서는 문을 닫으니 두 사람 뿐이라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고
34 아이 위에 올라 엎드려 자기 입을 그의 입에, 자기 눈을 그의 눈에, 자기 손을 그의 손에 대고 그의 몸에 엎드리니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더라
35 엘리사가 내려서 집 안에서 한 번 이리 저리 다니고 다시 아이 위에 올라 엎드리니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 하고 눈을 뜨는지라
36 엘리사가 게하시를 불러 저 수넴 여인을 불러오라 하니 곧 부르매 여인이 들어가니 엘리사가 이르되 네 아들을 데리고 가라 하니라
37 여인이 들어가서 엘리사의 발 앞에서 땅에 엎드려 절하고 아들을 안고 나가니라

 

<설교>

오늘 본문에서는 끝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했다. 

28절의 엘리사의 기도를 보고 하나님아버지의 마음을 들었다. 

우리가 잘못된 길을 가거나 영적으로 죽어있거나 하나님은 우리가 살아나길 원하고 계실것이다.

 
내가 수넴여인이라면 아무것도 못했을거같은데, 오늘 본문에선 아주 냉철하게 행동한다. 

그 행동은 하나님에 대한 진정한 믿음이 있었기에 가장 먼저 엘리사에게 가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었던 것이다. 
우리도 힘든 일을 겪으면 필립얀시의 책과 같이 하나님께 원망하고 싶을 수도 있다. 

하지만 하나님을 다시금 믿고 나아갈 때 하나님이 행하시는 놀라운 일을 볼 수 있을것이다.

 

<본문 요약 및 해설>
엘리사 선지자는 수넴 지역에 사는 여인의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엘리사의 사환인 게하시를 시켜서 엘리사의 지팡이를 들고가서 아이의 얼굴에 놓으라 명령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깨어나지 않자 엘리사는 직접 죽은 아이가 있는 집으로 찾아가서 기이한 방법으로 치유합니다. 과거 엘리야가 사르밧 미망인의 죽은 아들을 살릴 때에도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소생시킨 바 있습니다. 치유의 방식보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모두 여호와께 간절히 기도하고, 여호와를 부르짖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사람이 예측하거나 예견할 수 없고, 때로는 초자연적인 현상으로도 일어납니다. 이러한 기도의 응답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과 간절하게 부르짖는 기도의 소리로 가능하게 됩니다. 오늘도 주님께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도의 향기를 올려드리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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