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23 새벽기도
추성훈목사님
디도서 1:1-9
<요약>
바울도 리더쉽을 통해 교뢰를 맡기며 성장시켰다. 리더가 말씀 위에 세워지고, 그리스도의 터 위에서 기도하는 사람이 되자.
<본문>
1 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나 바울이 사도 된 것은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
2 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3 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
4 같은 믿음을 따라 나의 참 아들 된 디도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구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5 내가 너를 그레데에 남겨 둔 이유는 남은 일을 정리하고 내가 명한 대로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이니
6 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는 비난을 받거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할지라
7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아니하며
8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행을 좋아하며 신중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9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슬러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
<설교>
어떤 공동체나 기관에서 뛰어난 리더쉽으로 공동체를 이끄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칭송을 보낸다.
하지만 그 리더쉽에 갑작스런 문제가 생기거나 리더쉽이 부재하면 조직은 혼란에 빠지게 된다.
바울시대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을것이고, 교회도 세웠지만, 바울이 떠나고 휘청였을 것이다.
그래서 바울도 후계자를 열심히 양육하였다.
디모데와 오늘 성경의 수신자 디도라는 두 제자를 후계자로 양육한 바울. 예수님께 배운 주님의 복음을 매우 열심히 전했다.
그런데 교회는 세상과 다른 점이 하나 있다. 바로 그리스도의 공동체이다.
우리 동안교회는 말씀위에 세워졌을까? 리더가 아닌 말씀 위에 세워지길.
오늘 본문의 바울도 자신이 아닌 그리스도께서 이끄신다고 말하고 있다. 첫줄에 그리스도의 종인 바울이라고 쓴 것이 그 이야기다.
자신이 사도가 된 이유도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진리의 지식과 영생의 소망이라고 한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풍요와 만족을 위해 믿기도 한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바울처럼 다른이들의 믿늠과 지식과 소망을 위해서 믿기도 한다. 누가 하나님 앞에 칭찬받을까.
바울은 교회의 리더를 뽑고있었다. 그런데 6절에 나온 책망할 것이 없고 와 같은 이야기를하며 그 조건을 이야기하고 있다. 7절에도 그렇다.
그걸 보면 리더쉽의 다른 것 보다는 그 사람의 성품을 보고 있다고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워진 충성스런 사람을 뽑는 그 시간. 그 터 위에서 기도하고 충성스럽게 섬기는 사람.
우리는 그런 성품을 가진 사람인지 고민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됨을 생각하며, 하루동안 그리스도 앞에서 정직하게 살아가는 하루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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