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21 새벽기도
데살로니가후서 3:6-18
금일은 새벽기도에 참석하지 못하여 교회 홈페이지의 본문과 요약으로 대체합니다.
<본문>
6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게으르게 행하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
7 어떻게 우리를 본받아야 할지를 너희가 스스로 아나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무질서하게 행하지 아니하며
8 누구에게서든지 음식을 값없이 먹지 않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함은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 함이니
9 우리에게 권리가 없는 것이 아니요 오직 스스로 너희에게 본을 보여 우리를 본받게 하려 함이니라
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11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게으르게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이 있다 하니
12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13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14 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그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15 그러나 원수와 같이 생각하지 말고 형제 같이 권면하라
16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17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이는 편지마다 표시로서 이렇게 쓰노라
1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있을지어다
<본문 요약 및 해설>
유대인은 노동을 존중하였습니다. “자식에게 일을 가르쳐 주지 않는 자는 도둑질을 가르치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데살로니가 성도들 가운데 바르지 않은 종말관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해 "곧 오시겠다"라고 한 표현을 주님께서 당장 임하신다고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직업과 일을 그만두고 주님의 재림을 기다립니다. 삶은 뒷전이었고 오직 재림에만 목을 맸습니다. 그런 이들을 향하여 바울은 과거에 배웠던 대로 행하라고 합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모습을 통해 말씀을 많이 들었다고 훌륭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아님을 봅니다. 성경을 수십 번 읽었다고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듣고 배운 말씀을 살아내는 것이 중요함을 기억하고, 배운 바를 행하며 살아가는 신앙인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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