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19 새벽기도
이규정목사님
데살로니가후서 2:13-17
<요약>
바울이 정말 아낀 이방교회에는, 세상이 힘들어 재림예수에 대한 기대와 소망이 커지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바울은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말고 살아가라고 하였다. 우리도 이 험한 시기, 얼른 고쳐지길 바라는 것 보다, 오늘 하루 하나님 안에서 성실하게 살아가자.
<본문>
13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14 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5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
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17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설교>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이 2차 전도여행 당시에 바울이 두번째로 개척한 교회이다.
로마에서 아시아까지 이어지는 주요한 곳에 있는 중심지이고 20만의 인구로 마케도니아에 가장 큰 도시이자 행정수도이다.
빌립보 이후 데살로니가에서 전도할 때 다수의 이방인들이 회심하였다. 하지만 유대인의 박해로 몇개월 못하고 피신했다.
이제 막 생긴 교회를 두고 가야하는 상황. 가슴아픈 상황에 사도바울은 늘 데살로니가로 돌아가려 시도했다.
그중에 디모데가 소식을 전하였는데, 대체로 좋은 소식이다.
그래서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 것이다.
물론 성도들의 게으름과 재림에 대한 오해를 이야기하긴 했다.
당시 데살로니가에는 언제 주님이 오시냐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주님이 내일온다 다음날온다 하는 얘기가 나왔다. 또한 성적문제도 있었다.
그래서 사도바울이 믿음을 지키고 노력하라고 이야기한다.
지금 한국에 있는 우리도 이방인인데, 같은 권면의 말씀을 받아들여야 할것이다.
13절 말씀에, 우리를 택하심에 대한 이야기개 나왔다.
종말에 대해 앞서 미혹하지 말라고 한 후, 그들이 심판당할 것이라 하였다. 성도들에게는 감사하다 하였다.
바울은 항상 성도들에게 감사하다는 것을 표현하고, 구원받은 것에 대해 감사하다 한다.
사도바울은 자신이 전도한 사람 한명한명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다. 그 구원받은 한명이 너무 귀하기 때문이다.
우리도 이렇게 감사의 대상인 것이다.
사도바울은 높음이나 깊음이나 사망이나 생명이나 하나님의 사랑을 끊을 수 없다고 하였다. 그래서 주께서 사랑하는 형제들인 것이다.
우리는 삶의 뮨제들로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기도 한다.
내가 이렇게 해도 하나님이 사랑하실까 걱정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미 하나님은 끊어지지 않는 예수님을 보내주셨다.
이 세상에 휘둘려 자꾸 의심하지만, 하나님은 그래도 우리를 사랑하신다.
13절에 이미 우리를 택하셨다는 사실이 이스라엘을 택하기도 전에 우리를 택하셨단 것이다.
상식적으로 단순한 노방전도에 예수님을 물어보기 힘들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믿고, 세상에서 고난을 겪고 추방당하는 종교임에도 믿는 것은, 하나님이 만세전부터 택하신것이다.
똑같이 복음을 전하는데, 누구는 예수를 믿고, 누구는 믿지 못한다. 이것은 하나님이 택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복음으로 불렀지, 그 어떤 다른 것을 부른게 아니다. 그래서 다른 것을 복음으로 받아들여서도 안된다. 재림예수에 대한 관심은 힘들고 고난이 오는 그런 상황에서 더욱 강해진 것이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주를 위헤서 더욱 흔들림없이 살아갈 원했다. 세상의 풍파 가운데서도 살아가길 원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바들이 사도들을 통해서 전승 되었던 것들이 편지에 있고, 그 편지의 내용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받자는 것이다.
그렇게 어려울수록 주님의 가르침을 더욱 믿도록 하자.
우리도 동일하게 이 말씀을 받자.
힘든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길.
우리가 항상 주님 안에 거하고,어려운 봉사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하게 감당하길 원한다.
동안교회 새벽기도 큐티본문 기록_240921 (1) | 2024.11.28 |
---|---|
동안교회 새벽기도 큐티본문 및 설교 기록_240920 (0) | 2024.11.28 |
동안교회 새벽기도 큐티본문 기록_240918 (0) | 2024.11.28 |
동안교회 새벽기도 큐티본문 기록_240917 (0) | 2024.11.28 |
동안교회 새벽기도 큐티본문 및 설교 기록_240916 (0) | 2024.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