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18 새벽기도
금일은 새벽기도에 참석하지 못하여 교회 홈페이지의 본문과 요약으로 대체합니다.
데살로니가후서 2:1-12
<본문>
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2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3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4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5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6 너희는 지금 그로 하여금 그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이 있는 것을 아나니
7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
8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9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11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본문 요약 및 해설>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두 번째로 편지를 쓰게 되었던 이유는 종말과 재림의 시기에 대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특히 당시 사람들은 자신들이 당하던 박해를 임박한 종말의 징조로 착각하기도 했고 또한 주의 재림을 믿음 안에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도 심판을 받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에 빠져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바울은 재림 전에 일어날 사건들을 설명하며 재림을 바람직하지 못한 자세로 준비하지 않아야 함을 이야기 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악한 세력에 미혹되지 않도록 깨어있어야 합니다. 말씀을 따라 영적 안목을 가지며 시기를 잘 분별하여 진리의 사랑 안에서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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