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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교회 새벽기도 큐티본문 설교 기록_240529

설교말씀 모아/Dongan 새벽

by Choorysostom 2024. 5. 29. 05:49

본문

240529 새벽기도

사 49. 14~23

이규정 목사님

 

<요약>

죄의 능력은 끊을 수 없을 만큼 크다. 죽음에 이르는 대가를 치르게 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그 죄의 대가를 치루는 순간에서조차 사람들을 사랑하고 잊지 않으신다.

그 랑을 믿고 고백하며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자.

 

<본문>
14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16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17 네 자녀들은 빨리 걸으며 너를 헐며 너를 황폐하게 하던 자들은 너를 떠나가리라
18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그들이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네가 반드시 그 모든 무리를 장식처럼 몸에 차며 그것을 띠기를 신부처럼 할 것이라
19 이는 네 황폐하고 적막한 곳들과 네 파멸을 당하였던 땅이 이제는 주민이 많아 좁게 될 것이며 너를 삼켰던 자들이 멀리 떠날 것이니라
20 자식을 잃었을 때에 낳은 자녀가 후일에 네 귀에 말하기를 이곳이 내게 좁으니 넓혀서 내가 거주하게 하라 하리니
21 그 때에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누가 나를 위하여 이들을 낳았는고 나는 자녀를 잃고 외로워졌으며 사로잡혀 유리하였거늘 이들을 누가 양육하였는고 나는 홀로 남았거늘 이들은 어디서 생겼는고 하리라
22 주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내가 뭇 나라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민족들을 향하여 나의 기치를 세울 것이라 그들이 네 아들들을 품에 안고 네 딸들을 어깨에 메고 올 것이며
23 왕들은 네 양부가 되며 왕비들은 네 유모가 될 것이며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네게 절하고 네 발의 티끌을 핥을 것이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나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설교>

오늘 여기에 함께하시는 분들에게 축복이 충만하길.

 

죄라는 것은 참 무서운 것이다. 처음 창조시에는 죄가 없었으나, 하나님을 어기기 시작하면서부터 죄가 생겨났다.

하나님께서 우주 만물을 아잠과 하와를 위해 만드셨다. 만드실 때 마다 만족하셨기 때문에 아름답구나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데 불순종으로 죄가 들어왔다. 여기서 생각해보자. 자녀가 잘못을 할 때되, 무조건적으로 처벌만 원하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고, 수고해야 살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죄가 무서운 것이다.

또 다윗도 생각해볼 수 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자이지만 잘못하고, 아이가 죽게 되었다. 또 인구조사를 하였을 때, 그 죄가 크고 어떻게 벌받을지 본받으라고 한다. 메시아의 혈통을 약속받은 다윗도 그 죄를 받았다.

또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려 십자가에 달렸다.

이와 같이 죄는 무서우며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죄값을 치뤄야 한다. 다윗처럼 돌이켜야 한다.

 

오늘 본문의 이스라엘은 바벨론에 포로로 사로잡혀 있다. 왜냐면 그들이 하나님 앞에 범죄하였기 때문이다. 지도자들은 약자들을 돌보지 않았고, 성직자들은 자신의 유익에 따라 말씀을 전했다. 백성들은 음란하고 우상을 섬겼다.

하나님게서는 그런 이스라엘 백성을 감ㄴ두지 않으셨다. 바벨론을 들어 점령하게 하셨고, 그들의 모든 것을 빼앗으며, 성전도 불타버렸다.

이스라엘백성들의 포로생활 중,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셨다라는 생각이 들었다.희망이 없자 모든 책임을 하나님께 돌리었다. 모든 포로생활의 원인은 자기들의 죄인데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들이 불평하는 이유는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을 믿지 않고 현재의 고난의 현실만을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다시 건지겠다는 그 예언은 믿지 않고, 그 좌값을 받는 동안에도, 예언을 무시하고 불평만 하는 것이었다.

 

그 와중에 하나님은 그들을 보며 15~17절과 같은 말씀을 하신다. 그들은 잊어도 나는 잊지 않는다, 너를 황폐하기 하던 자들은 떠날지어다 등등을 이야기했다. 

어떤 일화에서 아버지는 권위가 있는 집이 있었다. 그 나라가 전쟁이 나고, 집밖에 폭탄이 떨어졌다. 평소 아버지의 성품이라면 가족을 보호해야겠지만, 아버지는 혼자 살겠다고 폭탄을 피해 뛰쳐나갔다. 모든 폭탄이 떨어지고 그제야 가족생각이 나 돌아갔더나, 어머니가 아이들을 감싸고 있었다고 한다. 그 사람은 그제서야 어머니의 사랑의 대단함을 느꼈다고 한다.

어머니의 사랑은 아버지의 사랑과도 또 다르다. 아이를 내배아파 낳았던 그 사실이 또 남다르게 느껴질것이다.

우리중 아무도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의심하지 않을 것이다. 어머니는 자기의 생명도 기꺼이 내어 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어머니의 사랑도 하나님의 사랑에 비교할 수 없다. 하나님 사랑의 반사된 빛 한줄기에 불과하다.

여인은 잊어도 하나님은 잊지 않는 그 사랑. 하나님의 사랑은 이처럼 위대하고 놀랍다. 벌을 받고 있는 이들이 하나님이 버렸다 하나님이 떠났다 하는 그 순간에도 하나님은 너희를 잊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내가 너희를 회복시키겠다고 하셨다.

하나님은 현재 죄값을 치루는 사람들에게조차 너를 잊지 않았고 위로하고 회복할 것이라고 한다. 너희에게 수치를 들게 한 사람에게 너의 하나님임을 보여줄 것이라고 하신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이런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하여 예수님의 보혈로 나올 수 있게 되었다. 예수님께서 다시는 이러지 말자고 한 것을 마음속에 새기고 새로운 삶과 변화된 삶, 정직한 삶을 살아가자.

 

하나님께서는 오늘 말씀을 통해 말씀하고 계신다. 여인들은 자식을 잊어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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