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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교회 새벽기도 큐티본문 설교 기록_240530

설교말씀 모아/Dongan 새벽

by Choorysostom 2024. 5. 30. 05:48

본문

240530 새벽기도

사 49. 24~50.3

이규정목사님

 

<요약>

현실적으로 이길 수 없는 존재에 눌려 믿음없는 소리를 하는 우리.

하지만 하나님은 출애굽과 같은 기적을 이야기하시며 내가 너희를 살릴 능력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우리도 다시 한번 용기내어 주님을 강한 나의 주라고 기억하며 이야기하자.

 

<본문>

24. 용사가 빼앗은 것을 어떻게 도로 빼앗으며 승리자에게 사로잡힌 자를 어떻게 건져낼 수 있으랴

25.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용사의 포로도 빼앗을 것이요 두려운 자의 빼앗은 것도 건져낼 것이니 이는 내가 너를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 네 자녀를 내가 구원할 것임이라

26. 내가 너를 억압하는 자들에게 자기의 살을 먹게 하며 새 술에 취함 같이 자기의 피에 취하게 하리니 모든 육체가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요 네 구속자요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1.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너희의 어미를 내보낸 이혼 증서가 어디 있느냐 내가 어느 채주에게 너희를 팔았느냐 보라 너희는 너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팔렸고 너희 어미는 너희의 배역함으로 말미암아 내보냄을 받았느니라
2. 내가 왔어도 사람이 없었으며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가 없었음은 어찌됨이냐 내 손이 어찌 짧아 구속하지 못하겠느냐 내게 어찌 건질 능력이 없겠느냐 보라 내가 꾸짖어 바다를 마르게 하며 강들을 사막이 되게 하며 물이 없어졌으므로 그 물고기들이 악취를 내며 갈하여 죽으리라
3. 내가 흑암으로 하늘을 입히며 굵은 베로 덮느니라

 

<설교>

귀한 새벽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은혜를 경험하는 귀한 시간 되길.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기억한다는 사실과, 포로에서 영광을 되찾게 하실 것이란 것을 약속함을 어제 나누었다.

오늘은 그 구원의 방식과 내용이 인간적 판단으로는 가능하지 않는 구원과 방법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그런 것이고 어떻게 하실 것인가?

 

24절에 용사가 빼앗은 것을 어떻게 도로 빼앗으며 승리자에게 사로잡힌 것을 어떻게 건져내냐고 한다.

강력한 용사의 것을 도로 뺏는 것은 인간적으론 가능한 일이 아니다.

승리자의 것을 다시 뺏는 것도 쉬운 것은 아니다.

언제나 역사속에서 승리자와 패배자는 있었는데, 승리자는 전리품을 절대로 돌려 준 적이 없다.

이 승리자의 원어는 폭군 , 두려운 자라는 의미도 있다. 이스라엘에게 있어서는 바벨론이 승리자이자 용사이자 폭군이라서 그들이 가진 것을 절대 빼앗을 수 없는 것이다. 이는 역사로도 확인된다.

이런 이스라엘 백성의 질문이 상달되었다. 어머니보다 더 큰 사랑을 갖고 계시다면서 어떻게 승리자의 것을 뺏냐고.

그러자 하나님은 25절과 같이 대답하셨다.

용사의 것도 빼앗을 것이요 두려운 자의 것도 건져낼 것이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반드시 너에게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 너를 구원할 것이라고 한다.

바벨론 포로들은 이미 출애굽으로 이를 경험했다. 날이 갈수록 커지는 핍박에 신음하는 이스라엘, 그들의 소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의 약속을 기억하여 움직이신 하나님. 그렇게 하나님은 그런 일을 이미 행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현재를 보며 이런 것은 못할거라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내가 애굽도 알렸다라고 하시는 것이다.

우리의 삶의 문제 앞에 우린 늘 항상 용사에게 빼앗긴 것처럼, 승리자에게 사로잡힌 것처럼 두려움에 사로잡혀있다.

불신앙의 앞에 우리는 항상 우리를 어떻게 건질 지 질문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문제보다 더 크신 분이시다. 이미 도저히 깰 수 없는 죄악의 문턱에서 건지셨따.

1절에 이혼증서가 어딨고 어느 체주에게 팔았냐고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계속 하나님을 의심하고 은력과 권위를 믿지 않자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이다. 너희가 먼저 나와의 관계를 깨트린 것이라고. 그렇게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의무를 다 하지 아니하였다.

2절에 하나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찌 건지지 못하냐 그렇게 이야기하신다. 너희가 이미 죄악이 가들할 때 너희를 불렀다. 그런데 대답할 자가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우리 하나님은 사랑이 많고 긍휼이 많고 전능하시다. 그런 하나님을 믿으며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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