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01 새벽기도
이규정 목사님
사 51. 1~8
<요약>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다. 사래를 되찾고, 믿음의 조상을 이룬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들으시며, 우리가 떠났을 때도 하나님은 보호하시고,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이야기하신다. 바벨론처럼 강한 벽 앞에 있는 우리들도 하나님을 믿음으로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본문>
1 의를 따르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내게 들을지어다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2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낳은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혼자 있을 때에 내가 그를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하게 하였느니라
3 나 여호와가 시온의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하여 그 사막을 에덴 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에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4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나갈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5 내 공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
6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 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 같이 해어지며 거기에 사는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공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
7 의를 아는 자들아, 마음에 내 율법이 있는 백성들아, 너희는 내게 듣고 그들의 비방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의 비방에 놀라지 말라
8 옷 같이 좀이 그들을 먹을 것이며 양털 같이 좀벌레가 그들을 먹을 것이나 나의 공의는 영원히 있겠고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치리라
<설교>
모든 분들에게 성령의 충만하심과 은혜가 넘치길.
어제 대심방을 하는데 한 가정의 집사님이 간증해주심. 신우회에서 큐티진을 나누는데, 이사야서가 너무 어렵다는 이야기들이 나왔다고 함. 그래도 성경을 나누는데, 설교를 듣고 오면 이해가 잘된다고 한다. 이렇게 교회에서 말씀을 듣고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며 하나님의 뜻을 실천해 갈 수 있길.
어제 본문을 봤다싶이 하나님을 향해 정결하고 의롭게 살아가시는 사람에게 약속하신다고 함.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이 의롭고 옿다고 하신다는 것을 배웠다.
오늘 본문에서도 이스라엘이 말씀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도록 권고하고 계시다. 어떤 어려움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다.
하나님이 어떻게 말슴하시는지 한번 보자.
1. 하나님은 보호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예로 들으시며, 이야기를 하고 계시다. 단군과 같이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는 아브라함. 아브라함은 원래 갈대아 우르에 있는 우상깎는 집안의 자손으로, 하나님을 알 수 없는 사람이었다. 그도 아버지의 꺾어팔던 우상을 믿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어느날 홀연히 아버지의 삶에 개입하셔서, 고향집을 떠나 가라고 하셨다.
모태신앙들이 워낙 왕자같이 살면서 지냈다는 것은 다들 알 것이다. 보통 믿게 된 사람들의 간증을 들어보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인도하심의 강력한 간증들이 있다. 그 전에는 어떤 종교였든 다른 신을 믿는 삶 속에서 살았는데, 거기서 강력한 인도하심을 본 것이다. 모태신앙으로서 부럽지만 그 이야기들이 은혜가 된다.
그래서 그렇게 강한 인도하심으로 이동한 아브라함. 하지만 그렇게 가자마자 기근이 발생하게 되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가감없이 자신이 살던 갈대아 우르처럼 문명이 발달한 이집트로 내려가버렸다. 그 곳에서 하나님께 묻지도 않고 그냥 가버렸는데, 그곳에 갔더니 와이프를 뺏기게 되어버렸다. 이렇게 죄가 죄를 낳으면서 점점 커져버린 것이다.
이사야 말씀 중에 승리자가 뺏은 것을 도로 어떻게 뺐을 수 있냐고 질문한 것이 있다. 그것처럼 바로가 뺏어버린 것이다.
바로 그 때 하나님이 개입해주신다. 바로에게 나타나서 말씀해주신다. 바로가 벌벌 떠려 아브라함에게 이야기하고, 사라를 돌려주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축복하고, 바로 집안의 출산이 풀렸다.
이렇게 아브라함이 혼자있을때 하나님이 부르시고, 장성하게 하였다.그렇게 아브라함은 대한민국에서도 믿음의 조상으로 불리우는 감사한 상황을 갖게 되었다.
.그럼 이스라엘 백성이 아닌 우리들은 어떨까? 하나님은 동일하게 우리도 지켜주려 하신다.
2. 하나님은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바벨론이 두려울 수 밖에 없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을 아신다. 식민지배를 당하며 눌려있던 이스라엘. 모세의 출애굽 시기, ㄱ나안땅으로 들어가라는 말에도 지도자들은 정탐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렇게 12명이 정탐하러 오고, 거기서 10명은 그 땅에 비하면 우리가 메뚜기 같을거라고 한다. 그 마음 속에 두려움이 생긴 것이다.하지만 다른 두명의 정탐꾼은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자고 하며 두려워하지 말자고 하였다. 백성들은 10명의 정탐꾼의 말을 듣고 밤새도록 통곡하였다. 그 백성들의 마음속에 두려움이 들어간 것이다. 두려움으로 인해 행위가 불신앙으로 바뀐 것.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은 온데간데 없고 두려움에 사로잡혀 불신앙으로 가게 된 것이다. 하나님은 반드시 그들을 구원해 내어 에덴동산과 같이 세우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7~8절을 보면 이와 같이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이 잘 나와있다. 하나님의 구원이 세세에 미칠 것이라고 이야기하신다.
하나님보다 큰 것은 이 땅에 아무것도 없다 언젠가 그것은 양털처럼 사라지고 좀벌레처럼 먹을 것이다.바벨론처럼 지금도 앞으로도 하나님의 말씀은 전해질 것이다. 아브라함을 보라고 말씀하신 주님. 그 주님의 말씀에 귀기울이고 소망하자.
동안교회 2024 큐티특별새벽기도회 설교 기록_240604 (0) | 2024.06.04 |
---|---|
동안교회 2024 큐티특별새벽기도회 설교 기록_240603 (1) | 2024.06.03 |
동안교회 새벽기도 큐티본문 설교 기록_240531 (0) | 2024.05.31 |
동안교회 새벽기도 큐티본문 설교 기록_240530 (0) | 2024.05.30 |
동안교회 새벽기도 큐티본문 설교 기록_240529 (0) | 2024.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