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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교회 새벽기도 큐티본문 설교 기록_240706

설교말씀 모아/Dongan 새벽

by Choorysostom 2024. 7. 6. 05:50

본문

240706 새벽기도

추성훈 목사님

빌 2. 19~30

 

<요약>

디모데와 에바브로 디도 처럼 항상 주님의 마음으로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고 헌신하자. 자기에게 관심을 갖기보다 공동체을 이루시는 하나님에게 관심을 갖자.

 

<본문>
19 내가 디모데를 속히 너희에게 보내기를 주 안에서 바람은 너희의 사정을 앎으로 안위를 받으려 함이니
20 이는 뜻을 같이하여 너희 사정을 진실히 생각할 자가 이밖에 내게 없음이라
21 그들이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
22 디모데의 연단을 너희가 아나니 자식이 아버지에게 함같이 나와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였느니라
23 그러므로 내가 내 일이 어떻게 될지를 보아서 곧 이 사람을 보내기를 바라고
24 나도 속히 가게 될 것을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25 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노니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 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내가 쓸 것을 돕는 자라
26 그가 너희 무리를 간절히 사모하고 자기가 병든 것을 너희가 들은 줄을 알고 심히 근심한지라
27 그가 병들어 죽게 되었으나 하나님이 그를 긍휼히 여기셨고 그뿐 아니라 또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내 근심 위에 근심을 면하게 하셨느니라
28 그러므로 내가 더욱 급히 그를 보낸 것은 너희로 그를 다시 보고 기뻐하게 하며 내 근심도 덜려 함이니라
29 이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서 모든 기쁨으로 그를 영접하고 또 이와 같은 자들을 존귀히 여기라
30 그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아니한 것은 나를 섬기는 너희의 일에 부족함을 채우려 함이니라

 

<설교>

가족 말고 소중한 조력자가 있나?

혼자도 시험과 고난을 이겨낼 수 있지만 교회는 공동체인만큼 함께 연합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다.

하나님 나라의 사역도 맞지만 개인의 성장에 있어서도 중요하다.

사도 바울에게도 예수님과의 만남 위에 여러 만남을 통해 인격적 성장을 이루게 되었다.

바울의 1차 전도여행에 마가와 함께했는데, 성격이 맞지 않아 바나바와 다투게 되었다. 그 이후 마가가 나오지 않는데, 나중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걸 보아 바나바와 다투는 사이 신앙적 성숙을 이뤄 달라지지 않았나 싶다.

또한 디모데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외조부와 어머니에게서 신앙훈런을 받아 나중에 바울과 함께 2차 전도여행을 가고 빌립보교회를 세우게 되었다.

본문에 있는 것처럼 디모데를 영적 아들로 알고 보낼 정도였다. 또한 22~24절처럼 바울과 빌립보 공동체의 가교가 잘 되어주었다. 바울이 이럴게까지 하는 이유는 로마의 통치 아래서 복음 안에서 하나되길 바라기에 디모데를 보낸 것이다.

또 한 사람은 에바브로 다도였다. 빌립보의 장로로 바울의 서신을 전달하다 로마에서 병들었다 낫게 되었다. 이 기쁨을 전하랴고 빌립보에 보낸 것이다.

이 두 사람의 공통점은 복음을 위해서 헌신한 것이다. 바울과 함께 복음을 위해 헌신한 것이다.

바울이 만난 사람들 중 많은 사람은 자기에겐 관심이 많은데 교회에는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아 이 두 사람을 보낸 것이다.

 

오늘 만난 하나님은 주어진 삶을 통해 복음을 드러내시는 하나님이다.

내 힘을 가지고 살면 어떤 것도 하나님의 이야기가 드러나지 않는다. 어떤 목적이 가장 최우선일까. 바울의 토로와 아쉬움처럼 자신을 구하고 예수님을 구하지 않고 있을까.

부끄러운 마음을 가지지 않고 내 삶의 복음을 주님과 함께 나갈때 내 신앙을 제대로 지킬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하나님 나라를 향해 내가 잘 달음질하고 있을까.

다시시작하는 이 한주를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기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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