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08 새벽기도
신동철 목사님
빌 3. 1~9
<요약>
우리가 가진 것 원하는것 정말 많지만, 그 어떤 것보다 하나님 만으로 기쁜 삶을 살아보도록 하자.
<본문>
1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
2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3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
4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5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설교>
주 예수 내맘에 오신 기쁨을 누리길!
빌립보서는 AD 63년에 감옥에서 쓴 서신이다. 사방이 막혀있고 자유가 없는 감옥. 하지만 그 안에서 나온 빌립보서는 기쁨의 서라고 불릴 정도로 기쁨이 드러난다.
사도바울의 상황과 대비되어 더욱 선명히 드러나는 기쁨. 그 기쁨이 궁금해지는게 당연하니 알아보자.
우리도 창살없는 감옥과 같은 세상에 살고있는데, 그 안에서 만날 수 있는 기쁨은 바울의 말처럼 그리스도이다.
사도바울은 자신이 가졌던 것들과 예수님을 비교해보았다. 어렸을 때 꽃잎을 떼면서 좋은 것을 찾아가는것 처럼 출신성분, 학력 등 하나씩 비겨해보며 예수님의 기쁨을 알아갔다.
바울은 사람을 질그릇으로 표현했다. 다른 그릇에 비해 약하고 투박하고 거친 질그릇. 하지만 그 안에 보석이 있다면 누구도 그 질그릇을 나쁘게 보지 않을 것이다. 우리도 흙으로 빚어진 것 뿐만이 아니라 나약하고 거친 사람인데, 예수님이 담긴 이유로 우리가 소중한 존재가 되어진 것이기에, 기쁠 수밖이 없는 것이다.
내게 소중한 것을 3가지 생걱해보자. 나의 휴대폰, 가족 등... 그 중에서 가장 덜 중요한 것을 하나씩 지우고, 마지막거를 예수님과 바꾸어보자. 그것을 예수님과 맞바꾸어 보도록 하자. 아마도 그것은 예수님보다 중요하지 않거나, 예수를 믿음으로 파생되는 믿음 사랑 가족 등일 것이다.
바울도 이렇게 따져보자. 이름부터 초대 왕 사울이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신세종과 같은것이었다. 집안도 사울과 같고, 최고의 교육과 정치적 능력을 지냤다. 하지만 바울은 그것을 예수님에 비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였다.
우리도 예수님이 밥먹여주는지 항상 고백한다. 하지만 날로 살아갈수록, 예수님이 우리에게 역사하시거 사랑하신다는 것이 나온다. 우리 모두는 역사도 BC와 AD로 나누듯, 예수님께 빚지고 사는 사람들이다.
이렇게 우리는 모두 예수님께 은혜를 입은 자들이다. 우리에게 있는 것들을 자랑하지 말고 예수님을 자랑하자.
오늘 말씀을 적용하여 자발적 포기를 해보자. 내가 가진것, 내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 잎에 내려둬 보자. 그렇게 하나씩 예수님을 생각하며 자발적으로 포기해보자.
하나님을 뜻하는 GOD에 O을 더하면 GOOD이 된다. 그런데 GOOD에서 하나님을 빼면 0으로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된다.
하나님만으로 기쁜 삶을 누리는 오늘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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