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바울도 바울이 아니라 예수님을 생각함으로, 흠없는 자녀가 되라고 한다. 우리도 어떤 사람을 보고 쫓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생각하여, 예수님 앞에있다 생각하며 항상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자. 그렇게 부르심에 합당한 자녀로 만드는 하나님을 신뢰하자.
<본문>
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14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15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16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17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내가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18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설교>
오늘 본문도 그러므로라는 접속부사로 시작한다. 어제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을 통해 모든 인류가 회복된 것을 나누었다. 그 겸손의 결정체는 십자가였다. 모든 이름을 주라 시인할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에서 사도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이 온전히 바라봐야 할 사람은 얘수라고 말씀하신다.
본문 12절에 바울이 함께 했을 때에도 공동체가 함께했던 것처럼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힘쓰라고 하였다. 제자들은 3년동안 예수님이 메시야란것을 확신하고 있었지만, 그 와중에는 서로 높은데 앉으려고 싸우기도 하고 부모님들이 간청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로마 군인에게 힘없이 체포되자, 뿔뿔이 흩어져 도망갔다. 그렇게 보면 의지 할 사람이 없을 때 얼마나 두렵고 흩어지는지 모른다.
군대에서 보통 가장 단체기합을 많이 받을 때는 자율점검 및 신변정리 시간ㅇ다. 조교가 눈에 보이지 않자 점점 자세가 풀어지는 것이다. 이와 같이 바울은 군대는 안갔을지언정 공동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알고 있었다. 바로 나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라는 것이다.
나는 차디찬 감옥에 있더라도 예수님으로 기뻐하라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교회는 사람이 이끄는 공동체가 아니다. 예수님의 목적에 따를 때 넘어지지 않고 굳건히 슨다.
어떤 사람도 교회를 위해 독단적으로 행사할 수 없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교회는 14절처럼 원망과 시비가 없어야 한다. 자꾸 서로의 생각을 얹으려 하자 원망과 시비가 생기는 것이다.
이렇게 교회가 뜻과 마음으로 사랑해야 하는 이유가 15~16절에 나와있다.
하나님의 자녀는 이 세상 앞에서 비난받을 것이 없을 정도로 순결한 자녀로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그렇게 생명의 말씀을 밝혀야 한다고 한다. 길과 진리이신 예수를 비추며 살아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우리가 얘수 앞에 다시 섰을 때 부끄럽지 않고 자랑할 수 잇을 것이다.
이런 어려운 일을 해야 하지만 한나님은 아무에게나 맡기지 않으신다. 여기 있는 우리가 모두 세상의 빛이다. 따라서 세상이 보기에도 나무랄 것이 없이 순결하고 날마다 최선을 다해 달음질해야한다.
오늘 말슴에 대해 발견한 하나님은 부르심에 합당한 자녀로 만드시는 하나님이다.
아까 군대얘기했지만, 훈련을 받아야 진짜 군인의 정신을 담을 수 있다. 주님도 우리가 어둠에 맞서싸우는 군사가 되도록 인도하시고, 우리가 그 세상을 이겨내는 사람으로 되길 바라는 것이다.
오늘 말슴을 적용하고자 한다. 하나님을 항상 인정하며 살아가겠다. 나 혼자 있을 때 죄성이 가끔 튀어나오곤 한다. 남들과 있을때는 몰라도, 나 혼자 있을때는 그런 것이다. 요셉이 보디발아내의 유혹을 이겨낸 것은 하나님 앞에 있도록 보아서이다. 공동체와 함께 있을때와 나 혼자 있을 때가 항상 동일하게 거룩하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오늘 그렇게 하나님 앞에서 겸손과 순종으로 세상을 비추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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