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교회 새벽기도 큐티본문 기록_240806

해당일은 새벽기도를 못드리고 정리요약도 받지 못해 본문과 교회 홈페이지의 요약 및 해설을 올려드립니다.

 

 2024-08-06 열왕기하 2:19-25

<본문>
19 그 성읍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우리 주인께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성읍의 위치는 좋으나 물이 나쁘므로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지나이다
20 엘리사가 이르되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내게로 가져오라 하매 곧 가져온지라
21 엘리사가 물 근원으로 나아가서 소금을 그 가운데에 던지며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부터 다시는 죽음이나 열매 맺지 못함이 없을지니라 하셨느니라 하니
22 그 물이 엘리사가 한 말과 같이 고쳐져서 오늘에 이르렀더라
23 엘리사가 거기서 벧엘로 올라가더니 그가 길에서 올라갈 때에 작은 아이들이 성읍에서 나와 그를 조롱하여 이르되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 하는지라
24 엘리사가 뒤로 돌이켜 그들을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곰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의 사십이 명을 찢었더라
25 엘리사가 거기서부터 갈멜 산으로 가고 거기서 사마리아로 돌아왔더라

 

<본문 요약 및 해설>
여리고성은 입지가 좋았지만 물이 좋지 않아 토산이 좋지 않고 여인들은 아이를 유산하였습니다. 사람들에게 소금을 가져오라고 청한 엘리사는 소금을 물 가운데 던졌고 다시는 물 때문에 죽거나 유산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 선포하였습니다. 이후로 물은 엘리사의 말처럼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 칭하셨습니다. 소금은 음식의 맛을 낼뿐만 아니라 오염된 바닷물을 정화하는 귀중한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물질만능주의와 기복주의 신앙, 음란함으로 물들어 있는 세상 가운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여 주님께 칭찬받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