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동안교회 새벽기도 큐티본문 설교 기록_240803

설교말씀 모아/Dongan 새벽

by Choorysostom 2024. 8. 28. 01:33

본문

240803 새벽기도

왕하 2. 1~11

차명 목사님

 

<요약>

스승을 떠나보낸 엘리사. 그의 마음은 두려움으로 가득찼지만, 그것을 주님에 대한 영적 갈망으로 바꾸었다. 엘리야는 그런 엘리사에게 훌륭한 영적 유산이 되어주었다. 오늘 우리도 주님을 간구함으로 우리의 두려움을 채우고, 영적 유산을 물려주는데 힘써보면 어떨까.

 

<본문>
1 여호와께서 회오리 바람으로 엘리야를 하늘로 올리고자 하실 때에 엘리야가 엘리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나가더니
2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벧엘로 보내시느니라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는지라 이에 두 사람이 벧엘로 내려가니
3 벧엘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로 나아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데려가실 줄을 아시나이까 하니 이르되 나도 또한 아노니 너희는 잠잠하라 하니라
4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엘리사야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여리고로 보내시느니라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니라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매
5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나아와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데려가실 줄을 아시나이까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나도 아노니 너희는 잠잠하라
6 엘리야가 또 엘리사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요단으로 보내시느니라 하니 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는지라 이에 두 사람이 가니라
7 선지자의 제자 오십 명이 가서 멀리 서서 바라보매 그 두 사람이 요단 가에 서 있더니
8 엘리야가 겉옷을 가지고 말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두 사람이 마른 땅 위로 건너더라
9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데려감을 당하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 엘리사가 이르되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하는지라
10 이르되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어지려니와 그렇지 아니하면 이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고
11 두 사람이 길을 가며 말하더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더라

 

<설교>

지난 한 주 동안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상 속에 사느라 고생했습니다.

오늘 본문의 북이스라일선지자 엘리야의 마지막과 엘리사의 시작이다.

여호와는 하나님이다라는 뜻의 엘리야. 하나님은 구원이시다 라는 의미의 엘리사로 바뀌었다.

여행으로 시작하여 여행으로 끝나는 이야기이다.

본문을 보다 보면 병거를 타고 승천한 모습으로 주로 맞추지만, 엘리사의 관점으로 보면 어떨까. 영적으로 간구함을 보고, 스승의 떠남을 보자.

 

엘리사에게 하나님은 길갈에 머물라 하지만 엘리사는 스승을 따라가고, 여리고와 요단까지 따라갔다. 그러자 엘리야는 엘리사에게 물었다. 어떻게 해야 하냐고. 그러자 스승의 능력을 갑절로 달라했다.

이제 스승을 떠나보내고 홀로서야하는 엘리사..매우 두렵고 떨리는 맘이었을 것이다.

모세는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사망했고 그에 따라 여호수아를 세웠다. 그 여호수아도 1장 7절에서 강하고 담대하라는 말을 들어야 하루만ㅁ 아주 두려워했다. 여호수아는 그 두려움을 영적 갈급함으로 바꾸었다.

엘리사도 갑절로 능력을 달라는 것으로 그 영적갈급함을 이야기했다.

 

오늘 만난 하나님은 간구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우리도 주변에 누군가 멘토가 있을 것이다. 누군가의 모세가 될수도 있고 있을수도 있다. 

우리 집앤은 독실한 유교집안으로 아버지가 텃 목회자이다. 외가는 독실한 기독교집안이다. 아버지는 영적으로 매우 외롭고 림든 싸움을 했지만, 어머니는 영적 든든함이 많았다. 어렸을 때 혼났던 기억으론 제사때 사람많아서 문지방올라서 기도라다 혼난적이 많다. 조상님 오는 길목 막았다고.

이런 것처엄 세상에서 신앙을 지키시 힘들다. 그래서 영적 갈망을 지키는 신앙의 야성을 지켜야 한다. 이것은 해도된다가 아닌 래야 하는 수준이다.

우리 교뢰 주보에 있는 교회 비전 중 3번째는 아름다운 신앙의 유산을 남기는 교회가 죄는 것이다. 재산과 권력도 물려주면 좋지만, 그보다 아름다운 신앙의 유산이 정말 중요하다. 하루하루 힘들어지는 신앙생활과 목회현장. 그때 그 유산이 더 필요할 것이다.

임직때 면접 들어간 적이 있다. 9명의 면접관 앞에서 목회현장이 더 힘들어질거같은데 왜 목회할라그려냐 라는 질문이 있었다.

그 질문에 대해 부모님의 사역 중에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보았고, 부모님과 40년 함께하는 하나님이 나와 30년을 못하겠냐 라고 말하였다. 아멘이라는 대답과 함께, 여러 갱각이 들었다. 100세시대라고 해도 성경처럼 70이나 80까지 살다가 연수가 타면 가게 된다. 그때 엘리야와 함께랬던 하나님이 엘리사와도 함께한 것 처엄 주님이 두배 세배 더 좋은 모습으로 함께하실 것이다.

얼마 전 만 3살의 첫째아들이 목사님이 되겠다고 했다. 참 부담스러웠지만, 3대가 목사가 된다면 그것 또한 감사하다고 할 수 있다. 아마 그 아이의.시대는 더 힘들지만, 그 아이가 세상에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도록 기도하려고 란다.

내일이 주일이고 오늘은 쉬는날 이지만, 한번 자녀손과 람께 가정예배를 드려보는 것이 어떨까. 의무가 아니라, 이 기쁜 유산을 지금부터 물려줘보먄 어떨까.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