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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교회 새벽기도 큐티본문 설교 기록_240824

설교말씀 모아/Dongan 새벽

by Choorysostom 2024. 8. 28. 03:31

본문

240824 새벽기도
김요한목사님

열왕기하 8:16-29

 

<요약>

다윗에게 한 약속을 지켜, 우상숭배를 일삼는 아합과 그의 사람들도 심판을 연기하시는 하나님.

그런 하나님을 알고도, 계속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짓만 하는 사람들.

우리도 우리가 과연 오늘 하루를 잘 살았는지 하나님의 관점에서 계속 점검해보자.

 

<본문>
16 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아들 요람 제오년에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었을 때에 유다의 왕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이 왕이 되니라
17 여호람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삼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팔 년 동안 통치하니라
18 그가 이스라엘 왕들의 길을 가서 아합의 집과 같이 하였으니 이는 아합의 딸이 그의 아내가 되었음이라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19 여호와께서 그의 종 다윗을 위하여 유다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그와 그의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음이더라
20 여호람 때에 에돔이 유다의 손에서 배반하여 자기 위에 왕을 세운 고로
21 여호람이 모든 병거를 거느리고 사일로 갔더니 밤에 일어나 자기를 에워싼 에돔 사람과 그 병거의 장관들을 치니 이에 백성이 도망하여 각각 그들의 장막들로 돌아갔더라
22 이와 같이 에돔이 유다의 수하에서 배반하였더니 오늘까지 그러하였으며 그 때에 립나도 배반하였더라
23 여호람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4 여호람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들과 함께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25 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아들 요람 제십이년에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니
26 아하시야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일 년을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달랴라 이스라엘 왕 오므리의 손녀이더라
27 아하시야가 아합의 집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니 그는 아합의 집의 사위가 되었음이러라
28 그가 아합의 아들 요람과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아람 왕 하사엘과 더불어 싸우더니 아람 사람들이 요람에게 부상을 입힌지라
29 요람 왕이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울 때에 라마에서 아람 사람에게 당한 부상을 치료하려 하여 이스르엘로 돌아왔더라 유다의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아합의 아들 요람을 보기 위하여 내려갔으니 이는 그에게 병이 생겼음이더라

 

<설교>
오늘 말씀을 보면 왕이 다스리고있는데 또 왕이 올랐다고 한다. 

이것은 공동통치를 의미한 것으로 32살에 단독으로 통치하게 된 것이다. 
여호람은 신앙적으로 어떤 삶을 살았는지 짧게 설명하고 있다. 아합의 집과 같이 하였다고 써있다.
여기서 특이한건 남유다 왕인 여호람이 이스라엘의 길을 갔다고 한다. 

신앙적 노선이 유다같지 않고 북이스라엘같이 우상숭배방향으로 갔다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악행에도 심판을 연기했다. 

다윗에게 약속한 것이 있으시기 때문이다. 

다윗에게 준 그 등불은 왕조를 의미하는 것으로 다윗의 왕조를 기억하는 것이다.
그렇게 다윗의 왕조는 이었지만 그 통치시기의 어려움들은 여전했다. 

그것은 에돔의 독립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그렇게 여호람이 별 업적이 없이 아하시야가 왕이 되고, 아하시야 또한 아합의 길을 행했다.

오늘 말씀은 유다의 역사 가운데 계속 우상숭배하는 악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발견한 하나님은 약속을 기억하고 지키시는 분이란 것이다.

하나님은 반드시 다윗에게 그 약속을 지키신다.

하나님은 첫 약속을 잊지 않으신다.

그래서 이렇게 새벽에 첫 시간을 드리는 것도 주님의 은혜인 것이다.

이 첫 시간부터 밤의 끝까지 주님과 함께하길.

또 오늘 말씀으로 본 것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도 계속해서 악한 방향으로 나가는 것을 보는 것이다. '

우상숭배의 길로 나가는 것이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또한 우리의 손발을 잘못된 길로 나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봐야 한다.

하나님께 우상숭배하는 때, 다시 한번 우리 주에게 돌아보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이 이스라엘왕 유다왕을 평가하실 때의 기준은, 

어떤 전쟁의 승리나 건축등이 아니라, 그가 여호와 앞에 어떤 신앙을 가졌느냐다.

이 왕이 어떤 걸 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살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오늘 우리 하루가 직장과 가정에서 어떤 삶을 살았는지 생각해보자. 

그 삶을 주님의 기준으로 평가해보자. 

우리의 이름을 넣어, 하나님의 이름대로 살아가는 삶이 되었는지 평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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