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04 새벽기도
다니엘 2:25-35
금일은 새벽기도에 참석하지 못하여 교회 홈페이지의 본문과 요약으로 대체합니다.
<본문>
25 이에 아리옥이 다니엘을 데리고 급히 왕 앞에 들어가서 아뢰되 내가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찾아내었나이다 그가 그 해석을 왕께 알려 드리리이다 하니라
26 왕이 대답하여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꾼 꿈과 그 해석을 네가 능히 내게 알게 하겠느냐 하니
27 다니엘이 왕 앞에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 물으신 바 은밀한 것은 지혜자나 술객이나 박수나 점쟁이가 능히 왕께 보일 수 없으되
28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이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가 느부갓네살 왕에게 후일에 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왕의 꿈 곧 왕이 침상에서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은 이러하니이다
29 왕이여 왕이 침상에서 장래 일을 생각하실 때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가 장래 일을 왕에게 알게 하셨사오며
30 내게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심은 내 지혜가 모든 사람보다 낫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그 해석을 왕에게 알려서 왕이 마음으로 생각하던 것을 왕에게 알려 주려 하심이니이다
31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매우 찬란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32 그 우상의 머리는 순금이요 가슴과 두 팔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33 그 종아리는 쇠요 그 발은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34 또 왕이 보신즉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와서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 부서뜨리매
35 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나이다
<본문 요약 및 해설>
왕은 해석이 불가능한 꿈을 꾸고서 뭇사람들에게 해석을 요구합니다. 왕은 다니엘을 찾아냈고,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에게 왕의 은밀한 꿈을 깨달아 알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셨습니다. 다니엘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 앞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자신이 받은 환상을 가감 없이 전하였습니다. 다니엘은 왕이 꿈속에서 본 것을 자신의 언어로 정확하게 재현하며, 정세를 걱정하던 왕에게 지혜와 영감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다니엘의 총명함은 개인의 탁월함이 아닌 하나님의 지으심 덕분이었습니다. 세상 앞에 머리 숙이지 않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자에게 주님께서는 승리를 허락하십니다. 믿음으로 지혜를 얻어 승리하는 삶을 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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