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동안교회 새벽기도 큐티본문 설교 기록_241016

설교말씀 모아/Dongan 새벽

by Choorysostom 2024. 12. 1. 23:45

본문

241016 새벽예배
차명목사님

 

--전반부 설교를 놓쳐 본문 요약 및 해설을 추가하였습니다.

 

<요약>

하나님을 믿더라도 환란과 연단이 없진 않다. 하지만 그 상황이 아닌, 상황을 보시는 하나님께 집중할 때에, 주님께서 일하신다. 주님 앞에 겸손하게 서는 참된 예배자로 살아가길 소망한다.

 

<본문>
13 이에 다니엘이 부름을 받아 왕의 앞에 나오매 왕이 다니엘에게 말하되 네가 나의 부왕이 유다에서 사로잡아 온 유다 자손 중의 그 다니엘이냐
14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즉 네 안에는 신들의 영이 있으므로 네가 명철과 총명과 비상한 지혜가 있다 하도다
15 지금 여러 지혜자와 술객을 내 앞에 불러다가 그들에게 이 글을 읽고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라 하였으나 그들이 다 그 해석을 내게 보이지 못하였느니라
16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즉 너는 해석을 잘하고 의문을 푼다 하도다 그런즉 이제 네가 이 글을 읽고 그 해석을 내게 알려 주면 네게 자주색 옷을 입히고 금 사슬을 네 목에 걸어 주어 너를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으리라 하니
17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의 예물은 왕이 친히 가지시며 왕의 상급은 다른 사람에게 주옵소서 그럴지라도 내가 왕을 위하여 이 글을 읽으며 그 해석을 아뢰리이다
18 왕이여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왕의 부친 느부갓네살에게 나라와 큰 권세와 영광과 위엄을 주셨고
19 그에게 큰 권세를 주셨으므로 백성들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하였으며 그는 임의로 죽이며 임의로 살리며 임의로 높이며 임의로 낮추었더니
20 그가 마음이 높아지며 뜻이 완악하여 교만을 행하므로 그의 왕위가 폐한 바 되며 그의 영광을 빼앗기고
21 사람 중에서 쫓겨나서 그의 마음이 들짐승의 마음과 같았고 또 들나귀와 함께 살며 또 소처럼 풀을 먹으며 그의 몸이 하늘 이슬에 젖었으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사람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누구든지 그 자리에 세우시는 줄을 알기에 이르렀나이다

 

<본문 요약 및 해설>
벨사살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을 거부하고 세상의 헛된 영광을 추구하는 자들의 모습을, 그리고 다니엘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영원한 지혜를 붙든 사람의 모습을 대조해 보여 줍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으면 헛된 것들만 의지하다가 패망의 길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다가 급기야 심판의 말씀 앞에 서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이전에 있었던 하나님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분 앞에 겸손하게 설 때 우리의 삶은 온전하여질 수 있습니다. 세상의 헛된 것을 따르고 의지하는 삶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며 찬양하는 참된 예배자로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설교>
상황이 아니라 상황을 보시는 하나님을 보자.
청년부 7년을 하고 올라오니, 마을사역이 두가지가 달랐다. 첫번째로 자매님들 헤어스타일이 비슷하고, 두 번째로 영적인 인내심이 강하시다.
인생의 우여곡절과 어려움을 받아내고 와서 그런지 인내심이 강하시다.
벨사살 왕은 글의 의미를 몰랐다. 우리가 영적 타산지석을 삼을라면 말씀과 함께해야 한다.
살면서 여러 환란과 어려움을 맞이할 수 있다. 이때 어제 예시로 든 로마서 5장 3절과 4절을 다시 만나고 싶다. 우리가 환란과 연단을 견뎌 성취되기를 소망한다.

다음주 수요일은 인생의 감옥에서 라는 요셉의 이야기다. 요셉의 우울한 상황이 우리의 모습같아 힘들겠지만, 그 때에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보자.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