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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교회 금요심야중보기도회 말씀 기록_241115

설교말씀 모아/Dongan 새벽

by Choorysostom 2024. 12. 30. 23:09

본문

241115 금요심야
여태윤전도사님
제목: 예수 이름의 능력
행 16. 16~18.

 

<요약>

요즘 영적인 문제와 대적기도등이 적어지긴 했으나, 아직 여전히 우리의 영적 싸움은 다니엘서 10장 12~14절과 같이 진행중이다. 오늘 본문에서도 여종의 수익이 끊어져 바울과 실라를 잡은 사람이 나온다. 풍요의 신 바알에 이끌려 하나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 그 악의 영이 떠나가라고 대적기도를 해보도록 하자.

 

<본문>

16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17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말씀>
요즘에 길에서 여러 신들을 외치거나 하는 일들이 적어졌다. 그러다 보니 이런 영적 부분을 이야기한 적도 없게 되었다. 교회에서 사역하면서도 영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고 대적기도도 안해본 것이다. 그때 한 청년이 영적인 문제로 어려워하고 있었고, 그래서 이 설교를 준비하게 되었다.
영적 부분을 잘 볼 수 있는 부분은 다니엘서이다.

다니엘서 10장 12-14절에 다니엘이 겸비하기 전에 천사와 겪은 일을 말한다. 13절에는 천사를 막는 사람도 나온다. 분명 마귀일 것이다.

우리가 알것은 이렇게 영적인 전투가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게 또 나타난 본문이 바울이 귀신을 쫓아낸 오늘 본문이다.

기도하러 가던 중 바울의 무리와 만난 귀신들린 여자. 자꾸 하나님의 제자다 구원의 길을 전하는 자라고 이야기하는 여인.
몇날며칠을 그러고 앉으니 매우 괴롭게 된 것이다.
그러자 귀신아 예수의 이름으로 물럿거라 하고 바울이 말하고, 허탈한 수준으로 그 귀신은 사라졌다.

예수의 이름으로 진짜 귀신이 쫓아지나? 야고보서 4장 7절을 보자.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라고 했다.

앞서 영적으로 힘들었던 청년이 이렇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니, 오늘 바로 악몽이 사라졌다고 한다.
그렇게 하나님은 실제로 우리에게 역사하신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 여종의 재밌는 반응이 있다.
19절 20절에 보면, 여종의 주인이 자신의 수익의 소망이 끊어져 바울과 실라를 잡았다고 한다.
여기서 진짜 큰 영적 전투가 있다. 바로 풍요의 신 바알이었다.
부자는 천국가기 어렵다고 하신 예수님.
구약시대 풍요의 신 바알을 숭배하는 것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스라엘 사람들.
돈에 휘둘리는게 우리 인생 아닐까?
설교자인 나도 똑같다. 나도 평생 싸워야 한다.
돈 자체가 악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는 것이 문제이다.

오늘 본문에서 자기 수익때매 이런짓을 한 사람들이 이해 안가는 것도 아니다. 그래도 귀신들린 여종을 구해야 하지 않을까? 우리가 선택해야 한다.
풍요의 신인가 사랑의 신인가. 풍요의 신인가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진 예수님인가. 풍요의 신인가 오늘도 우릴 위하여 탄식하시는 성령님인가.
바알보다 성삼위 하나님을 택하길 바란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바알의 영은 떠나갈 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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