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동안교회 새벽기도 큐티본문 설교 기록_241202

설교말씀 모아/Dongan 새벽

by Choorysostom 2024. 12. 31. 15:00

본문

241202 새벽기도
이충훈 목사님
마태복음 1. 1-17


<요약>
오늘의 본문은 족보이다. 예수님의 정당성과 역사성을 입증하는 족보에는, 당시 나오기 힘든 여성들이 나오고, 심지어 이방여인도 나온다. 우리는 조금 가능성 없으면 손절을 치지만, 이방여인같이 소외된 사람도 큰 사역에 품으시는 하나님, 그리고 하루에 3번 일생동안 9만번 죄를 짓는 우리도 구원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처럼 죄된 사람을 손절하기보다 품고 사랑하는 우리가 되어보자.

<본문>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4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7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8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9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10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11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으니라
12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13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14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15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17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설교>
족보엔 여성이 5명이나 나온다.
이방여인도 나온다. 하나님은 죄되고 연약함을 들어쓰시는 분이며, 인간은 약하지만 하나님은 죄인을 들어쓰신다.
그러나 우리마음속엔 그 선후가 바뀌기도 한다. 하나님은 죄인을 품으셔도 난 품지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요즘엔 손절이란 말을 많이 쓴다. 주식투자때 빠르게 손해를 보고 더 큰 손해를 보지 않는 것인데, 노력하지 않아도 될 상황에 노력하지 않는 행위를 일컫는다.
요즘에는 인간관계도 이와 같이 손절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렇게 손절하는 것이 맞을까.
오늘 말씀을 삶에 적용하여 죄인을 품는 것이 되어보려 한다.
요즘 다 자신만의 선을 긋고 그 이상을 넘으면 무시하거나 적대시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전도폭발을 보면 하루에 3번만 죄를 져도 천사인데, 하루에 3번씩이면 일생동안 9만번 죄를 짓는다고 한다.
주님은 그렇게 9만번씩 짓는 죄를 사해주셨다.
우리도 그 예수님을 따라, 그 통로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족보에는 역사성과 정통성이 있었다.
그 역사와 정통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이어간 것이다.
우리도 그렇게 사랑을 이어가기 위해, 주님의 통로가 되어보도록 하자.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