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동안교회 새벽기도 큐티본문 설교 기록_241224

설교말씀 모아/Dongan 새벽

by Choorysostom 2024. 12. 31. 16:01

본문

241224 새벽기도
진흥재 목사님
요한복음 10:7-21

 

<요약>

예수님은 나를 위해 헌신하셨는데, 나는 순수하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을까? 절도와 강도처럼 예수님을 이용하기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한다.


<본문>
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8 나 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13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14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16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17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19 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유대인 중에 다시 분쟁이 일어나니
20 그 중에 많은 사람이 말하되 그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하며
21 어떤 사람은 말하되 이 말은 귀신 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귀신이 맹인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 하더라


<설교>
투표에 대한 경험이 있나?
대학교때 학생회장을 하는게 좋을거같아 출마한적이 있다.
장학금과 새로운 일들 때문인데, 한해동안 이거 저거 많이 했다.
그래도 한해동안 정말 순수했아 진짜 바꾸었나 생각을 믾이 했다 
그때 이후로 먼저 나서서 이일을 하거나 하는건 별로 없는 듯 하다.

오늘 본문에도 순수한 신앙인이 많이 없는것 같다. 
그런 세상에서 예수님은 자신이 선한목자다 라고 한다.
마치 자신을 과시하는 일반 세상 지도자들과 같아 보이지만, 예수님은 그 내용이 달랐다.
예수님은 양들을 사랑하시기에 오셔서 목숨을 바치셨다. 어제오늘 본문의 강도들과 같은 하나님을 이야기하며 자신이 자랑하는 이들과는 달랐다.
예수님이 다른 이유 두번째는 세상이 힘들어하는 사람마저 사랑했단 것이다.
우리에 들지 않은 다른 양은 이방인을 생각한것이다. 당시 유대인은 이방인들이 지옥의 땔감이라 생각한 수준이기에, 이방인들을 사랑한다는 것이 어려운 것이었다. 그때 예수님께서 모든 언어와 문화차이를 넘아 사랑을 말씀하셨다.

오늘 만난 하나님은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시기까지 모든 이들을 사랑하신 하나님이다. 지옥의 땔감도 사랑하신 예수님이다. 그렇게 사랑의 본보기가 된 하나님이시다.

오늘 느낀 점은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가 라는 것이다.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를 하고, 마음의 벽을 넘어 사랑하기 어려운 사람 한번 사랑하고 싶다.

요즘 액브 인원들 하루에 한명씩 심방하면서 참된 목자이신 예수님을 소개시켜보려 한다. 또한 교회 안에 아닌 밖의 청년도 사랑으로 이야기를 도전해보려 한다.
어느 지체가 자신의 누나가 신양생활을 멈추고 교회를 안나가서 1년간 기도하고 권면했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한번 가봐야겠다 담당 교역자 만나보자 라고 했다고 한다. 그러자 나의 마음에 부끄럽지만 기쁨 보다도 무슨말을 해야할지 걱정하는 마음이 앞섰다.
그러나 오늘 말씀처럼 교회 밖에 청년들을 심방하자고 하자, 더 만나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 시간날 때 중보 부탁드린다.
세상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목숨 바친 예수님의 목소리를 따라가는 양의 모습을 살아가자.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믿고 살아가자.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