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04 새벽기도
금일은 새벽기도에 참석하지 못하여 교회 홈페이지의 본문과 요약으로 대체합니다.
민수기 10:11-28
<본문>
11 둘째 해 둘째 달 스무날에 구름이 증거의 성막에서 떠오르매
12 이스라엘 자손이 시내 광야에서 출발하여 자기 길을 가더니 바란 광야에 구름이 머무니라
13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따라 행진하기를 시작하였는데
14 선두로 유다 자손의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들의 진영별로 행진하였으니 유다 군대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 이끌었고
15 잇사갈 자손 지파의 군대는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 이끌었고
16 스불론 자손 지파의 군대는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 이끌었더라
17 이에 성막을 걷으매 게르손 자손과 므라리 자손이 성막을 메고 출발하였으며
18 다음으로 르우벤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들의 진영별로 출발하였으니 르우벤의 군대는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 이끌었고
19 시므온 자손 지파의 군대는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 이끌었고
20 갓 자손 지파의 군대는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 이끌었더라
21 고핫인은 성물을 메고 행진하였고 그들이 이르기 전에 성막을 세웠으며
22 다음으로 에브라임 자손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들의 진영별로 행진하였으니 에브라임 군대는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가 이끌었고
23 므낫세 자손 지파의 군대는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 이끌었고
24 베냐민 자손 지파의 군대는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 이끌었더라
25 다음으로 단 자손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들의 진영별로 행진하였으니 이 군대는 모든 진영의 마지막 진영이었더라 단 군대는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 이끌었고
26 아셀 자손 지파의 군대는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 이끌었고
27 납달리 자손 지파의 군대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가 이끌었더라
28 이스라엘 자손이 행진할 때에 이와 같이 그들의 군대를 따라 나아갔더라
<본문 요약 및 해설>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 산에서 11개월여를 머물고 가나안 땅을 향하여 행군의 첫걸음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절에 보면 구름이 증거의 성막 위에 떠올라 바란 광야에 머무르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갈 길을 구름으로 알려주십니다. 갈 길을 모르고 가는 것이 아니라 구름을 보고 간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계획 아래 지파별로 진영을 갖추어 행진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사실은 이처럼 우리의 발걸음이 방황이 아니라 목표를 가지고 행진하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인도하심을 믿고 행진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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