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29 새벽기도
엡 4. 25~32
김요한 목사님
요약:
1. 하나님은 우리가 거짓을 말하지 않길 원하심.
2, 하나님은 우리가 분노를 품지 않기를 원하심
3. 하나님은 우리가 입술을 잘 지키길 원하심.
에베소서 4장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지난주까지 에베소서에서는 새 사람을 옷입으라는 권면과 같은 신앙생활의 원리였다.
오늘 본문부터는 그럼 새 사람이 어떻게 사는지에 대한 본문이다.
교회 안팍의 다른 지체들과는 어떻게 살아야할까?
25~29절은 마귀가 틈타지 않도록 하는 것, 그 이후는 성령과 함께 하라는 말씀이다.
25절은 거짓(기만, 허위사실)등을 버리고 진리를 말하라는 말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이므로 서로에게 진실되어야 하는 모습이 우선이라고 한다. 부부간, 친구간, 회사에서 같은 팀 처럼 진실된 대함으로 의지할 수 있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
26절은 화가 날 수도 있지만, 그 분노를 죄를 지을정도로 오래 품고있지 말라는 말이다. 여기서 날이 새도록 분을 품지 말라는 말은, 그런 내 속의 분노가 하나님과의 관계에까지 영향을 주지 말라는 취지의 말씀이다. 우리가 이웃과 화목하지 못하면 하나님과의 관계도 어렵기 때문에, 그 관계가 풀려야 하는 것이다.
27절의 마귀는 비방하는 자라는 디아블로스의 뜻으로, 그런 영에게 틈을 내어주지 말라는 말이다.
28절의 말씀은 불로소득이 아닌 나 자신의 손으로 수고한 것을 베풀라고 강조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죄의 반복을 경계하라는 부분이다. 그렇게 죄를 멈추기 위해서는 반대방향으로 죄를 돌이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 삶이 단지 죄를 짓지 않는 것을 벗어나, 선한 일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29절은 입술로 짓는 죄를 경계하라고 하는 것이다. 여기서 더러운 것은 부패한 것을 뜻하는 의미로, 썩은 것처럼 더러운 말은 주의하라는 의미이다.
30절의 말씀처럼 에베소교인과 우리들은 모두 하나님의 것으로 낙인이 찍혀 있는 사람이니, 하나님을 근심하게 하지 말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모습을 드러내야 한다.
31절의 떠드는 것은 뒷말하는 것으로, 여기있는 말들은 다 악의가 있는 행실들이다. 그런 행실들을 내려놓고 서로 친절할 것을 이야기하며 본문을 마치고 있다.
위 본문을 보고 세가지 깨달은점이 있다.
1. 하나님은 우리가 거짓을 말하지 않길 원하심.
2, 하나님은 우리가 분노를 품지 않기를 원하심
3. 하나님은 우리가 입술을 잘 지키길 원하심.
오늘 하루, 정말 좋은 말을 이야기하며 나갈 수 있길. 입술로 죄를 짓지 않을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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