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새벽기도
사 40. 12~26
김요한목사님
<요약>
주님은 비교할 수 없는 분, 열방이 물 한통 속의 물방을 같이 만드시는 분이다.
우리는 서로 비교하여 마음상하지만, 하나님은 그 비교를 넘어선 분이시다.
비교가 가능한 다른 우상을 섬기지 말고, 그 크신 하나님을 보며, 서로 비교하지 말자.
<본문>
12 누가 손바닥으로 바닷물을 헤아렸으며 뼘으로 하늘을 쟀으며 땅의 티끌을 되에 담아 보았으며 접시 저울로 산들을, 막대 저울로 언덕들을 달아 보았으랴
13 누가 여호와의 영을 지도하였으며 그의 모사가 되어 그를 가르쳤으랴
14 그가 누구와 더불어 의논하셨으며 누가 그를 교훈하였으며 그에게 정의의 길로 가르쳤으며 지식을 가르쳤으며 통달의 도를 보여 주었느냐
15 보라 그에게는 열방이 통의 한 방울 물과 같고 저울의 작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리니
16 레바논은 땔감에도 부족하겠고 그 짐승들은 번제에도 부족할 것이라
17 그의 앞에는 모든 열방이 아무것도 아니라 그는 그들을 없는 것 같이, 빈 것 같이 여기시느니라
18 그런즉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무슨 형상을 그에게 비기겠느냐
19 우상은 장인이 부어 만들었고 장색이 금으로 입혔고 또 은 사슬을 만든 것이니라
20 궁핍한 자는 거제를 드릴 때에 썩지 아니하는 나무를 택하고 지혜로운 장인을 구하여 우상을 만들어 흔들리지 아니하도록 세우느니라
21 너희가 알지 못하였느냐 너희가 듣지 못하였느냐 태초부터 너희에게 전하지 아니하였느냐 땅의 기초가 창조될 때부터 너희가 깨닫지 못하였느냐
22 그는 땅 위 궁창에 앉으시나니 땅에 사는 사람들은 메뚜기 같으니라 그가 하늘을 차일 같이 펴셨으며 거주할 천막 같이 치셨고
23 귀인들을 폐하시며 세상의 사사들을 헛되게 하시나니
24 그들은 겨우 심기고 겨우 뿌려졌으며 그 줄기가 겨우 땅에 뿌리를 박자 곧 하나님이 입김을 부시니 그들은 말라 회오리바람에 불려 가는 초개 같도다
25 거룩하신 이가 이르시되 그런즉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교하여 나를 그와 동등하게 하겠느냐 하시니라
26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그들의 모든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설교>
살아가다보면 마음이 어려울 때가 있는데, 보통 그 원인은 비교에 있다.
하나님은 비교불가능한 분이시라는 말씀이 오늘 본문이다.
오늘 말씀의 시작은 질문으로 시작한다. 우리의 손과 머리로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표현한다.
그리고 이후 13절, 14절 말씀에 이어지는데, 하나님의 방법이나 지혜를 평가하는 것 조차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무언가에 대헤 아는 지각력, 공평정대, 지식 등... 이런 것은 왕의 덕목들로, 다른 누구에게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최고의 지혜와 덕목들이 주님에게서 나온다는 것이다.
그런 분 앞에서 열방은 한통의 한 방울같은 존재라는 것이라고 하며 찬양하고 있다. 이 열방들은 항상 이스라엘을 침탈하여 정말 크게 느껴졌을텐데도, 그것이 아무것도 아님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당시 삼림자원이 풍부한 레바논조차 부족하다고 한다.
그래서 18절에는 오늘 말씀의 결론처럼, 어느 누가 하나님과 비교가 될 수 있는지 말하고 있다.
이런 내용은 자연스레 우상숭배의 내용과 연결된다.
19~20절에 보면 우상숭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21절 말씀에서 묻고 있듯, 하나님이 가장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우상이 아닌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는 것을 다시 강조한다.
이후 세상의 귀인들조차 메뚜기와 같고, 마지막에 눈을 들어 하나님을 보라는 말로 끝난다.
오늘, 다시 생각해보자.
하나님이 비교 불가능한 분이시며, 우상에 눈독들이지 말자.
오늘 결단으로는, 하나님을 최 우선으로 두고, 비교하는 말을 해보지 말자. 비교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자.
물질도 건강도 아닌 비교할 수 없는 주님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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