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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교회 특별새벽기도 설교 기록/나눔_240327

설교말씀 모아/Dongan 새벽

by Choorysostom 2024. 5. 21. 10:22

본문

20240327. 출 4. 1~4

앞문맥: 모세가 도망치고 살다가 부르심을 받음
뒷문맥: 모세가 거부하다 아론도 붙고 하면서 순종함

IVP배경주석 등
뱀은 파라오의 상징으로 파라오도 주님의 주권 안에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고, 피부병은 오만하게 구는 사람에게 주는 벌의 의미로 성경 여러군데에 나온다. 또한 이집트의 번영은 나일강에 의지하였기에 나일강물을 변화시킨 사건은 이집트를 주관하시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설교 정리
모세는 최고엘리트로 살다가 광야에서 시간을 보내며 마른지팡이처럼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었다.
그렇게 황폐, 사막이라는 의미를 지닌 호렙산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네 손에 든것이 무엇이냐의 의미는 아래와 같다.

1. 하나님께서 모세를 사용하시겠다
(니가 하는게 아니라 내가 할게)
1) 지팡이를 던져보라 함 - 파라오의 지팡이와는 다른 마른 나무막대기를 사용함. 못난 모세도 사용하시는 주님.
2) 머리가 아닌 꼬리를 잡기 - 뱀은 머리를 잡아야지 꼬리잡으면 물림. 그런 상황에서 주님은 인간적인 사고가 아니라 본인이 하시겠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2.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라
1) 뱀을 통한 기적
2) 손에 피부병
3) 물을 피로
세가지 기적을 통해 순종하는 결과를 보여줌. 환경이나 입장이 아닌 말씀에 순종해라.

3. 하나님이 동행하시겠다.
가나안에서든 애굽에서든 주님의 동행이 중요하다.


나눔
하나님은 누군가를 쓰실때, 진짜 본인과 동행하길 원하신다.
그리고 그 동행의 조건은 세상 영광의 덧없음을 깨달을 수 있는 사람이다.
그렇기에 꽤 많은 사람들이 깨어지고 다져지는 기간을 거치게 된다.
그런데 감사한건 그 깨어지고 다져진 그 시기의 상처들도 설명하고 치유하고 회복시키면서 사용하신다.
그냥 해야해 같은 당위성따위 없이, 누군가의 깊은 트라우마까지 극복시켜주시며 사용하신다.
그런 하나님을 더 신뢰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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