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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교회 새벽기도 큐티본문 설교 기록 240715

설교말씀 모아/Dongan 새벽

by Choorysostom 2024. 7. 16. 05:27

본문

240715 새벽기도

이진우목사님

시편 42:1-11

 

<요약>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소망하며 나아가자. 힘든 과거가 아니라 함께 이뤄나가실 미래를 소망하며 나아가자.

 

<본문>

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3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4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감사의 소리를 내며 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6 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내 속에서 낙심이 되므로 내가 요단 땅과 헤르몬과 미살 산에서 주를 기억하나이다
7 주의 폭포 소리에 깊은 바다가 서로 부르며 주의 모든 파도와 물결이 나를 휩쓸었나이다
8 낮에는 여호와께서 그의 인자하심을 베푸시고 밤에는 그의 찬송이 내게 있어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로다
9 내 반석이신 하나님께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압제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하리로다
10 내 뼈를 찌르는 칼 같이 내 대적이 나를 비방하여 늘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도다
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설교>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는 낙심하는 사람들에게 노래하고 있다.
하나님을 예배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절망의 상황속에서 흑암과 만인이 반대하는 상황속에서도 예배해야 한다. 그래야 소망의 중심이 되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시편 42편은 어떤 상황에서 42편을 썼을까

1절에 사슴이 시냇물을 찾는 것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는다며 내 영혼이를 반복하고 있다. 

내 영혼은 네피쉬 라는 단어로 갈증을 강하게 느끼며 해갈을 요구하는 생명체라고한다. 

목이 마를 때 물이 절실히 필요하듯, 하나님이 없으면 이 방법를 해결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럼 이 시인이 하나님을 요청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건 사람들이 그에게 네 하나님이 어딨냐고 하는 말 때문이었다. 

당시 이방신들은 항상 우상이 있다. 인도에 보면 꾸자라고 30미터에 하나씩 우상이 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십계명으로 신의 형상이 없었다. 그 모습이 이방인들에게는 조롱거리였던 것이었다. 

안그래도 포로로 잡혀와 힘든데 그런 소리를 들으니 헛갈린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버리신 것은 아닐까. 

우리도 어려움 속에 하나님을 의심한 경우는 있었을 것이다. 

직장에서 많은 사람에게 공격받는 사람들의 해결은 무엇일까. 

술을 마시거나 연애하거나 휴가를 즐기거나 하는 것으로 이겨낸다. 하지만 믿는 자들은 예배함으로 이겨내야 한다.

오늘 발견한 하나님은 어떤 절망과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소망하고 예배하는 하나님이다. 

오늘 시인도 그런 하나님을 발견하려 노력한다.

그렇게 절망에도 예배하려 하는 3가지는 6~8절을 보면 

첫째로 주를 기억하고 둘째로 하나님의 능력을 기대하고 셋째로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다. 

과거가 아닌 앞으로 하나님을 기억하고 기대할 때 소망하고 예배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에게 버려진거 같은 차가운 현실 속에 일어나는 것. 

여러 가지 실적과 성적에 대한 막막함을 이겨내는 것. 

그때 가장 가까이에 있는 것을 발견하지 못할 때가 많다. 

그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도움의 길을 예비하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그렇게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간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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