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교회 새벽기도 큐티본문 설교 기록_240724

해당일은 새벽기도를 못드려 참여자 정리요약과 교회 홈페이지의 요약 및 해설을 올려드립니다.

 

240724 새벽기도

장재운목사님

시편 48:1-14

 

<요약>

임재하심 만으로도 아름답게 하시는 하나님. 나의 요새와 피난처 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살아가자.

<본문>
1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 거룩한 산에서 극진히 찬양 받으시리로다
2 터가 높고 아름다워 온 세계가 즐거워함이여 큰 왕의 성 곧 북방에 있는 시온 산이 그러하도다
3 하나님이 그 여러 궁중에서 자기를 요새로 알리셨도다
4 왕들이 모여서 함께 지나갔음이여
5 그들이 보고 놀라고 두려워 빨리 지나갔도다
6 거기서 떨림이 그들을 사로잡으니 고통이 해산하는 여인의 고통 같도다
7 주께서 동풍으로 다시스의 배를 깨뜨리시도다
8 우리가 들은 대로 만군의 여호와의 성, 우리 하나님의 성에서 보았나니 하나님이 이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리로다 (셀라)
9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의 전 가운데에서 주의 인자하심을 생각하였나이다
10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과 같이 찬송도 땅 끝까지 미쳤으며 주의 오른손에는 정의가 충만하였나이다
11 주의심판으로 말미암아 시온 산은 기뻐하고 유다의 딸들은 즐거워할지어다
12 너희는 시온을 돌면서 그 곳을 둘러보고 그 망대들을 세어 보라
13 그의 성벽을 자세히 보고 그의 궁전을 살펴서 후대에 전하라
14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본문 요약 및 해설>
시온은 예루살렘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시온 산에 예루살렘 성곽을 둘렀고, 그 안에는 하나님의 성전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자연적으로도 아름다운 곳이나 그곳의 아름다움은 어디까지나 거기가 위대하신 하나님의 성채라는 사실에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우리가 먼저 시온의 영광과 하나님의 위용을 바로 인식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시온의 영광인 하나님을 찬양하며 다음 세대들에게 그분의 위대하심을 잘 전하고 있는지 돌아보고 늘 주님의 영광을 높이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참여자 정리요약>

시편 저자는 시온산/성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사실 시온산은 800미터 정도의 크지 않은 언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이유는,

그곳에 임재하시는 '하나님'때문이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를 직접 택하셨다 우리 자신도 거룩한 성전이다.

하나님만이 나의 피난처 되신다, 나의 요새이다 라는 믿음을 가질 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

하나님께서 권능으로 원수를 물리치신다.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후대에 전해야 한다.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영원히, 죽을때까지, 그리고 죽음을 넘어서서 우리를 완전하게 인도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