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13 새벽기도
갈 5 1~8
차명 목사님
<본문>
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2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3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언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5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7 너희가 달음질을 잘 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게 하더냐
8 그 권면은 너희를 부르신 이에게서 난 것이 아니니라
<설교>
초대교회의 모습은 행4. 32절에 나와있다.
성령으로 서로 사랑한 역사이다.
하지만 그 이후 기독교역사는 종교전쟁 등 욕심으로 변질되었다.
신약을 보면 믿음은 233번 소망 85번 사랑 557번 나온다.
사랑이 제일 중요한 것이고, 오늘도 그 사랑으로 인한 은혜의 본문이다.
오늘 본문에 스스로 종이 되지 말라고 하면서 '다시는'이란 표현을 쓴다.
우리는 죄에 대해 죽은 자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단번에 죽으신 분.
그런데 다시 율법으로 돌아가는 것은 예수님의 사역을 무효로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율법주의자에게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라는 표현을 쓴다.
특히 은혜에서 떨어진다는 것은 수동보다는 능동적인 의미였다.
은혜는 히브리어로 헤세드(긍휼, 인자하심)이고, 헬라어는 카리스(기쁨)이라는 단어이다. 바울은 주로 카리스를 썼고, 이런 은혜가 값없이 주어진 기쁨을 이야기하고 있다.
나뭇가지가 떨어지면 아무것도 맺을 수 없는 것처럼 주님안에 붙어있어야 한다.
5절에 보면 이신칭의에 대한 소망을 이야기한다.
소망은 성령님을 통해서 오는 필연적인 거룩한 삶 속에서 발견되어진다. 그런 의미에서 골로새서에서은 하늘에 쌓아둔 소망이라고 한다.
그리고 6절에 보면 믿음이 사랑으로 역사한다고 한다. 믿음도 사랑을 통해서 드러나는 것이다.
종합해보면 사랑은 하나님의 본질인 것이다. 그래서 그 넘치는 사랑을 멈추지 않고 보내야 하는 것.
우리도 그 사랑을 전하기 위해 항상 사람들에게 전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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