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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교회 주일 4부예배 말씀 기록_240825

설교말씀 모아/Dongan 주일 및 기타예배

by Choorysostom 2024. 8. 28.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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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5 주일 4부예배
추성훈목사님
고전 10. 31.

제목: 심부름5 이제 다시 주님 찬양

 

<본문>

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설교>

농선봉은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이번 농선봉에 다 방문해봤는데, 느낀 것은 하나님은 실수가 없으시고 부르심에 후회가 없으신 것이란것이다. 

내 생각보다 항상 앞서가시는 하나님. 

내 생각조차 하지 않은걸 만들어두신 하나님. 

동참하시는 하나님.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음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 

그런 하나님을 농촌교회 목사님을 만나고 알게 되었다.
내가 그렸던 목회의 그림은 하나님이 아니라 내 생각과 방식으로 써둔 그림이라, 내가 부끄러워기 시작했다. 

평균연령도 높은 농촌에 아브라함처럼 나아간 목사님들. 

그 모습은 대형교회 목사님 보다 위대해보였다.
어르신들에게 베풀며 더는 어둠속에 살지 않게 기도하시는 것이 그 은혜였다.

농촌선교를 단순한 친목이나 수련회로 간다면 이리 되었을까. 

하나님께 영광드리는 목적을 아시기에, 세상과 나는 간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며 나아갔기에, 그 은혜를 주신것 같다.

유퀴즈라는 프로그램에 섬에서 생활하는 예능에 출연해 유명해진 배우가 나왔다. 

그때 유재석이 왜 거기 갔냐고 하니, 목적이 없이 갔다고 했다. 

거기서 에이 유명해지는 목적이 있지 라고 생각했다.
우리가 사는 것도 목적이 모호해보이지만, 결국 주님을 보며 사는 것이다. 

우리가 그 빛을 보고 주님의 착한 삶을 사는 갓이 빛을 비추는 삶인 것이다.

저번주에 신혼형제를 만났다. 

결혼이 행복하지만 어느 상황에서도 행복하진 않다. 

그 형제는 이웃과 분쟁이 있었는데, 그 때 아내가 친절의 설교를 이야기해주어서 분쟁을 이겨냈다고 한다.
이와 같이 조금의 행동이 하나님을 변화시키는 삶이다.

 

간증으로 인해 설교를 짧게 마무리하고 마치려고 한다.
이번 농선봉에서 부르심에 스며들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디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주님께 스며들면 주님께서 우리를 높이 비추실 것이다.
농선봉의 은혜를 이어가자. 

선교지는 해외에만 있지 않다. 

이 나라는 물론 우리의 삶도 선교지이다. 

우리의 말과 행동을 아름답게 가꿀 것임을 소망하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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