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22 새벽기도
엡 2. 1~10
정은광목사님
<요약>
유대인과 이방인이 싸우던 에베소 교회에 바울이 얘기한 것처럼,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를 받아, 우리가 창조된 걸작품의 모습을 회복했으니, 각자를 자랑하여 서로를 비방하지 말고 하나님을 자랑하고 증거하는 삶을 살자.
<설교>
당시 에베소 교회의 상황은 이방인과 유대인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둘 사이에 서로를 향한 시기질투가 있었다.
바울은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모두 하나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고, 그 하나로 묶어주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라고 전하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 이전에는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모두 죽을 존재였지만, 은혜로 살아났다.
여기서 허물과 죄가 나오는데, 허물은 바른 길에서 벗어나는 것이고, 죄는 과녁에서 벗어난다는 뜻이다. 이것은 비슷한 의미고, 결국 우리를 죽음(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것)으로 이끈다.
바울은 아담의 범죄로 인해, 앞으로가 아니하 이미 우리가 죽은 존재라고 한다. 이 문제는 하나님이 함께하실때만 해결이 가능하다.
4~5절의 원어에는 맨 앞에 '그러나'라는 접속사가 있다. 이 말은 우리가 죽을 존재에서 살아나는 존재로 바뀐다는 것을 말하고, 그 방법은 하나님의 그 큰 사랑 때문이다.
이 크다는 것은 크기가 아니라 양의 개념으로, 점점 많아진다는 의미에 가깝다.
8절에 이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한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주듯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해서 구원의 선물을 주신 것이다.
구원은 어떤 것으로도 값을 치룰 수 없다. 그래서 그것은 대가가 아닌 선물이다.
그 선물로, 우리는 구원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걸작품의 그 모습으로 변해야 한다. 10절의 만드신 바라 하는 말씀은 포이에마라는 헬라어로, 걸작품의 의미를 가진다. 이 단어는 하나님의 첫 창조물들에 주로 쓰인다.
이렇게 서로 하나님의 걸작품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서로를 귀중하게 바라보아야 한다.
그럼 우리가 어떤 것을 할 수 있을까?
9절에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자랑하지 못하게 한다고 한다. 이것은 우리를 자랑하지 말고 이런 걸작품을 만드신 하나님을 자랑하라는 의미이다. 오늘 하루를 살아갈 때에 하나님을 자랑하고 증거하는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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