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01 시선기도회
여태윤전도사님
제목: 318명
창 14. 13~16
<요약>
아브람이란 개인으로서 318명의 사람을 이끌고 4개국 연합과 전쟁은 그냥 나온 것이 아니었다. 미리 세상을 읽고 준비하였던 덕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세상을 읽고, 기후위기와 여러 정치적 문제에 대해 먼저 고민하고 대비하자.
<본문>
13 도망한 자가 와서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알리니 그 때에 아브람이 아모리 족속 마므레의 상수리 수풀 근처에 거주하였더라 마므레는 에스골의 형제요 또 아넬의 형제라 이들은 아브람과 동맹한 사람들이더라
14 아브람이 그의 조카가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 자 삼백십팔 명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15 그와 그의 가신들이 나뉘어 밤에 그들을 쳐부수고 다메섹 왼편 호바까지 쫓아가
16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의 조카 롯과 그의 재물과 또 부녀와 친척을 다 찾아왔더라
<말씀>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라는 책이 있다. 그리고 후속작으로 호모데우스란 책을 썼다.
이는 기아 역병 전쟁을 극복한 인류가 어떤 일을 하였을까 라고 한다.
쓸때만 해도 인류는 희망적인 상황이었지만, 출간된 후 2019년에 코로나가 터져서 종식될 것이라 생각한 역병이 터지고, 지금은 전쟁이 터졌다.
노벨 문학수상자 한강 작가는 전쟁중인데 노벨상수상 마을잔치를 왜하냐고 말렸다.
현재 기후위기로 식료품 값이 올라가고 있다. 기아도 정복했다 할 수 있을까.
이렇게 기아 역병 전쟁의 예측은 모두 틀려버렸다.
미국의 대선중 한명은 기후위기를 부정하는 사람이 있고, 그가 된다면 매우 위험해질 것이다.
이런 현 시대를 혼란한 시대라고밖에 못할 것이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시기도 비슷하다.
그돌라오멜왕과 5왕이 있던 시기, 4왕이 배신하고 나서 패배했다. 롯은 이때 4왕이 배반할때 잡혀간 것이다.
이때 아브람이 318명을 데리고 처들어갔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아브람이란 개인이 4개국 연합을 상대로 싸워서 이기고, 어떻게 318명을 데리고 있었을까?
밥값과 옷만 해도 엄청 날텐데, 왜 그만큼의 병력을 데리고 있었을까.
아마도 아브람은 세계정세를 읽고 전쟁을 대비했을 것이다. 그래서 병력을 키웠고 나설때가 되자 나서서 롯을 구했던 것이다.
그럼 지금의 우리는 어때야 할까.
아브람처럼 시대를 읽고 해석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성경의 방식으로 행해야 할 것이다.
아브람이 병력을 키운 것은 시대를 읽은 것이다.
롯은 당시 좋은 것들만 보고 나가 시대를 읽지 못했다.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큰 죄인이라고 청12장에 나왔다. 그렇다면 그의 장막과 거처를 옮겼어야 하는데, 시대를 읽지 못하고 결국 벗어나 버렸다.
우리는 일상에 젖어 현실을 피한다.
나도 쇼츠를 보며 여가시간을 보내게 된다.
쇼츠를 줄이고 성경이나 신문을 보았다면.
칼바르트의 말처럼 한손엔 성경을 한손엔 신문을 들었다면.
하나님을 알고 묵묵히 실력을 닦자. 그때 아브람처럼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교회에 청년이 적은 시기이다.
10년만 지나도 여기가 중추가 될 수 있다.
그때 우리가 시대를 읽고 치열하게 공부하고 성경을 읽고 토론해야 한다.
우리가 자각하지 못해도 우리가 한국교회의 미래이다.
이 한국교회의 미래가 우리에게 달려있다.
시대를 읽고 318명을 모았던 아브람 처럼 우리도 대비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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