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26 시선기도회
야 3 1~14
홍순영 전도사님
<요약>
말은 우리 행동 전체를 좌우하며,
우리 신앙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소극적으로 주님께 우리 입술을 내어드리며,
적극적으로 영의 양식을 먹도록 하자.
그렇게 우리의 입에 선한것을 심자.
<설교>
와이프에게 사랑한다는 표현을 못해서 참 곤란한 적이 많았다. 이미 사랑한다 해도 자주 말해줘야 한다.
이렇게 입술로 말하는 것은 중요하다.
우리 입술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무엇을 심었을까?
좋은 것이 있을까?
야고보서는 참 좋은 교회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시대에 어떤 문제가 있었길래 이런 권면을 했을까?
그곳에는 외식하는 자, 가르치는 자가 많았다.
우리는 다 예수님 앞에서 제자인데, 그것이 참 잘 안되고 있었던거 같다.
마 23 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 너희선생은 하나...
위 말씀과 같이 우리가 자랑할게 아닌데 자랑하게 된다.
우리가 말을 할때 세가지를 조심해야 한다.
옛날에 뭐했는지, 군대얘기, 자기자랑. 이 세가지를 조심해야 한다.
이런 자랑이 몸에 배여있다는 건, 우리 마음 안에 이 자랑이 새겨져 있으므로 그런 것이다.
따라서 이 말은 우리 신앙의 현 주소를 잘 보여주는 것이다.
선생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비판적인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하면, 그러는 당신은? 이란 이야기가 따라온다. 지금 설교중에도 그런 걱정이 든다.
우리 청년5부가 식당봉사 하는날, 한국축구가 새벽에 있었다. 그 축구를 보면 식당봉사 안나올게 뻔해서 보지말고 아침에 나오라고 했다.
그런데 내가 늦었었다.
이렇게 가르치는 자리에 있으면 그만한 책임이 따른다.하지만 누구나 다 어느부분에서는 가르치는 자리고조심해야 한다.
롬 3. 10, 13절에 우리는 항상 타락한 모습이 있다. 특히 요즘에는 편지가 아니라 카톡으로 보내고 하면서 빠르게 얘기할 수 있고, 언어가 숙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보내진 경우도 많았다.
우리가 시대탓을 하자는게 아니고, 우리 안에 이렇게 항상 비판적이고 부정적이고 못난 언어습관이 자리잡고 있다. 우리를 항상 만족하지 못하고 불안하고 공동체를 좌절하게 한다.
마 7. 1 비판을 받지 않으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라는 란 말이 있다.
우리도 보다보면 비판적인 사람에게서는 점점 사람이 떠나가는걸 볼 수 있다.
이렇게 말은 영향력이 크므로, 혀는 곳 불이라는 말이 있는 것이다. 셀모임때도 작은 말 하나로 서로 상처주기도 회복되기도 하는 것이다.
야 3. 3. 우리가 말 입에 재갈... 온몸을 제어하려...
이렇게 언어는 우리의 모든것에 영향을 주니 우리가 잘 관리해야 한다.
시 19. 14. 여호와여 나의 말과 묵상이 여호와께 열납되기를...
우리의 말로부터 시작해서, 우리의 마음이 주님께 잘 올려져야 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이걸 참 잘 알고있지만, 쉽지 않을거 같다.
말의 영향력이 나오는 경우는 창세기부터 나온다.
창 3. 12.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 저 여자가 저에게 주어서 먹었습니다
이렇게 우린 말에 대해 큰 영향을 받는다.
말을 건강하게 하는 부분에는 적극적인면과 소극적인 면이 있다.
소극적인 부분은 우리가 완벽하게 제어할 수 없으니, 항상 성령님께 입의 지헤와 마음의 순종을 내어드려야 한다.
적극적인 부분은 우리가 항상 영의 양식을 먹는 것이다. 매일 만나를 먹고 기도와 찬양으로 우리의 입술과 마음을 주님께 적극적으로 내어드려야 한다.
우리의 입술로 무엇을 심었을까?
주님의 말씀을 우리 입술에 심고, 마음에 성령님을 모시자. 그럴 때 하나님의 복된 마음으로 살 수 있을 것이다.
시 105. 3. 그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은 마음이 즐거울 지어다
우리도 한주간 하나님을 고백하는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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