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20 큐티특새
정승원 전도사님
아모스 5. 16~27
<제목>
공의를 노래하다
<요약>
사랑하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잊고 불의에 참여하자 어쩔 수 없이 심판으로 단련시키시는 하나님.
우리도 사랑하기에 훈계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지금의 고난도 큰 계획하심 안이란걸 깨닫자.
<찬송>
전능하신 나의 하나님은
<본문>
16 그러므로 주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모든 광장에서 울겠고 모든 거리에서 슬프도다 슬프도다 하겠으며 농부를 불러다가 애곡하게 하며 울음꾼을 불러다가 울게 할 것이며
17 모든 포도원에서도 울리니 이는 내가 너희 가운데로 지나갈 것임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8 화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냐 그 날은 어둠이요 빛이 아니라
19 마치 사람이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거나 혹은 집에 들어가서 손을 벽에 대었다가 뱀에게 물림 같도다
20 여호와의 날은 빛 없는 어둠이 아니며 빛남 없는 캄캄함이 아니냐
21 내가 너희 절기들을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22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의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23 네 노랫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24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25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희생과 소제물을 내게 드렸느냐
26 너희가 너희 왕 식굿과 기윤과 너희 우상들과 너희가 너희를 위하여 만든 신들의 별 형상을 지고 가리라
27 내가 너희를 다메섹 밖으로 사로잡혀 가게 하리라 그의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이라 불리우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설교>
내 삶의 1부 청년1부를 담당하는 정승원 전도사입니다.
오늘의 본문은 여러 노래제목 중 여호와의 날인 심판의 날 속에서의 노래이다.
아모스는 예루살렘에서 18키로 떨어진 곳에서 태어난 일반인 출신으로, 양을 치던 사람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 정치적으로 어려운 북이스라엘의 선지자가 되었다.
아모스는 북왕국에서 예고없이 선지자 행위를 하여 결국 쫓겨나게 되었따.
당시 북왕국에서는 여로보함 2세의 치하아래 안정되어있었고, 모든 것이 좋은 것 같았은, 위에서는 훗날 이스라엘을 지배할 앗수르가 자라고 있었다.
그 상황속에서 이스라엘은 배부르고 등따셔서 교만과 가식만 커가고 있었다.
여기서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따. 하나님은 사랑하시기에 심판을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당시 잘 살아가는 이스라엘의 이면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더 가난해지는 불평등이 싹트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의 공의를 따르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었다.
하나님의 공의는 단순히 종교적이 아니라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윤리적인 부분이고, 단순히 판결만이 아니라 개개인의 윤리관에도 중요한 부분인데, 그런 덕목이 무시당하고 땅에 내던져져 행인들에게 지잛히는 신세가 된 것이다.
일반인들이 채무자가 되어 노예가 되고, 성적 착취가 이어지고, 채무변제금으로 제단 옆에서 술마시고 노는 광경도 생겨났다.
여기서 아모스는 작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데려오신 이야기를 하며 작고 연약한 자의 편이신 하나님의 성품을 노래했다. 신발 한켤레값으로 인신매매를 일삼는 그들에게 심판의 이야기를 한 것이다. 특히 하나님의 사랄ㅇ을 겪은 특별한 민족이 그렇다는 것에 대해 더 큰 비판을 한 것이다.
아모스는 그 중에 특히 예배에 대해 비판하였다. 하나님을 이한닥 하면서 알고보면 가식과 거짓이 난무하는 예배에 대해 비판하며 새로이 이수라엘의 예배를 되찾으려 한 것이다.
지금과 같은 탐욕과 거짓을 제하기 위해 그들에게 싶판하겠다는 것이다. 이들을 심판하기 위해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사랑하고 돌리기 위헤, 여호와에게 돌아오도록 하기 위해 그들에게 심판을 쓰신다는 것이다.
아모스서의 결론은 공의가 무너진 사회에서 여호와의 날이 영광이 아닌 패배와 포로됨의 날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 환란에서 돌아갈 유일한 길은 여호와께 돌아가고 진정으로 회개히고 순종하는 것이다. 사람은 하나님의 징계가 있기 전까지는 끝없이 자신의 죄를 짓는 사람이다. 그 순간순간 하나님을 잊고 작의 길로 걸어가는데, 그때도 하나님이 기다린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그리고 고난이 닥쳐왔을 때에야 우리가 왜 그런 고난을 받는지 생각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미 많이 말씀하셨대.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자.
우리 모두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 있었을것이고, 부모는 에휴 너 그럴줄 알았다고 하며, 자녀는 왜 진작 안말했냐고 한다. 그런데 진짜 자녀에게 말을 안했을까. 지속적으로 훈계했지만 듣지 않았던 자녀들이, 아모스에 기록된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죄악이 차오리기 전에 말씀해주신다. 어떤 죄로 인해 심판받을지 하나하나 항목별로 알려주신다.나의 삶의 방향이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되는 것이 가장중요하여, 하나님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사람들을 붙여주신다.
아모스가 말한 것 처럼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세워지길 바란다.
아모스를 묵상하며 하나님의 공의 아래 작아지는 나를 발견했따.
어렸을 때 미션스쿨을 다니며, 그 나이에 걸맞는 신앙적인 언어를 구사하며 잘 다니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목사님께 대화했다. 어떠한 죄도 사해주시는 예수님이면, 앞으로 지을 것도 미리 회개하고 가면 되지 않나 라고 물었다. 대답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떤 죄를 합ㄹ화 시키려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때를 돌이키면 하나님의 용서를 가벼이 여겼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이와 같이 교만했던것 같다. 선택받았으니 맘대로 한다. 그런 사람들을 고치시려 하나님이 여러 연단의 방법들을 동원하시고, 우리도 그렇게 하나님의 연단을 받기도 한다. 그런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우리가 고통스럽지만 그래도 우리를 구원하시려 하는 하나님의 방법이 필요하다.
누구에게나 인생찬양은 있을 수 있지만, 그렇게 연단도 받으며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없는 폐허와 같은 시기에 떠오르는 찬양이 하나 있다.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능치 못 하실 일 전혀 없네
우리의 모든 간구도
우리의 모든 생각도
우리의 모든 꿈과 모든 소망도
신실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괴로움 바꿀 수 있네
불가능한 일 행하시고
죽은 자를 일으키시니
그를 이길 자 아무도 없네
주의 말씀 의지하여
깊은 곳에 그물 던져
오늘 그가 놀라운 일을
이루시는 것 보라
주의 말씀 의지하여
믿음으로 그물 던져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 없네
찬양가운데 이렇게 살아있고, 은혜가운데 서있는것 아닌가 싶다. 언젠가 우리가 심판의 날이 어더라도, 하나님이 도우심으로 이곳에서 함께 살아갈 것 이다. 언제나 여호와의 공의가 넘쳐흘러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기를 원한다.
여호와의 공의와 정의는 윤리적인 규범은 아니다. 그 공의는 십자가로 성취되었다. 하지만 그 교회가 싶자가를 잃어버리기도 한다. 우리 모두 그 십자가의 은햬를 기억하며 그 책임을 마땅히 이어가자.
마지막으로 말씀을 생각하며 적용하려 한다. 힘들어도 하나님의 말씀에 더 가까이 지내고자 한다. 어려워도 주님께 넉넉한 하루를 살아가기로 하자. 우리 모두 오늘의 찬양을 정하고 묵상하고 찬송하돟록 하자. 분주하고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찬송이 흘러넘치는 우리의 하루가 오늘이라는 예배를 이뤄갈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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