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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교회 2024 큐티특별새벽기도회 설교 기록_240618

설교말씀 모아/Dongan 새벽

by Choorysostom 2024. 6. 18. 05:49

본문

240618

박주언 전도사님

 

<제목>

회복을 노래하다

 

<요약>

우리가 사춘기 아이들처럼 하나님을 의심하고 거부할 때도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회복이란 선물을 주시고, 그 위에 자녀됨과 보호하심이란 선물을 함께 주신다. 우리가 의심할때도 우리를 믿는 하나님을 신뢰하자.

 

<본문>
21 내가 내 영광을 여러 민족 가운데에 나타내어 모든 민족이 내가 행한 심판과 내가 그 위에 나타낸 권능을 보게 하리니
22 그 날 이후에 이스라엘 족속은 내가 여호와 자기들의 하나님인 줄을 알겠고
23 여러 민족은 이스라엘 족속이 그 죄악으로 말미암아 사로잡혀 갔던 줄을 알지라 그들이 내게 범죄하였으므로 내 얼굴을 그들에게 가리고 그들을 그 원수의 손에 넘겨 다 칼에 엎드러지게 하였으되
24 내가 그들의 더러움과 그들의 범죄한 대로 행하여 그들에게 내 얼굴을 가리었었느니라
25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이제 내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열심을 내어 야곱의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하며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사랑을 베풀지라
26 그들이 그 땅에 평안히 거주하고 두렵게 할 자가 없게 될 때에 부끄러움을 품고 내게 범한 죄를 뉘우치리니
27 내가 그들을 만민 중에서 돌아오게 하고 적국 중에서 모아 내어 많은 민족이 보는 데에서 그들로 말미암아 나의 거룩함을 나타낼 때라
28 전에는 내가 그들이 사로잡혀 여러 나라에 이르게 하였거니와 후에는 내가 그들을 모아 고국 땅으로 돌아오게 하고 그 한 사람도 이방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내가 여호와 자기들의 하나님인 줄을 알리라
29 내가 다시는 내 얼굴을 그들에게 가리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내 영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쏟았음이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설교>

저는 4~6학년 아이들과 예배를 드리는 전도사입니다.

 

회복을 노래하다.

중2병이 요즘에는 초4병이라고 한다. 그만큼 어린 나이까지 사춘기가 내려왔다. 왜 그럴까.

아마도 그만큼 어른들이 품어주지 못햤던 것이기 때문일것이다.

하지만 예밷릴 때 만큼은 하나님께 진심인 친구들이다. 앞으로도 하나님과 함께 잘 지낼 수 있길.

 

오늘 본문의 말씀은 포로기 시절의 이야기이다. 나라의 지도자들이 포로로 잡혀간 시기. 정신적 물질적으로 무너지고 영적으로까지 무너졌다.

그러자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이 어떻게 이방 나라에 무너지나, 하나님은 정말 도우시는지 계신지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이런 사춘기 아이같은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그 영적인 무너집에 대한 약속과 회복을 이야기하셨다.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거룩한 이름을 가진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범죄로 얼룩진 이스라엘에게서 얼굴을 가리시고, 그 결과 이스라엘은 외적의 침략을 받았다.

그러나 25절에 하나님은 마음을 바꾸셨다.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제자리로 돌아오게 하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영적 무너짐을 겪고 있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게하시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그러자 하나님은 억압된 자를 풀어주고자 하셨고 거룩한 이름을 그들에게 건네셨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은 그의 백성을 죽음에서 생명으로 회복시키셨다.

이렇게 자신의 백성을 회복시키시어 거룩함을 만드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다.

 

오늘 깨달은 바는 선물 위의 선물이란 것이다. 선물 상자는 하나를 받았지만, 그 위에 한개 더 선물이 얹어져 있던 것이다. 마치 사은품에 휴지와 고무장갑도 올려져 있으면 기쁜것처럼 말이다.

본문 28~20절에처럼 주님께서 다시는 그 얼굴을 가리지 아니하신다고 한다.고국에 돌아가는 것만 해도 큰 선물인데, 알고보니 자기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선물도 받은 것이다.

내가 하나님 안에 머몰지 못했을 때에도 나를 위해 역사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회복이라는 선물 위헤 자녀됨이라는 선물을 주시고, 그 위에 자신의 얼굴을 거리지 않고 지켜주신다는 선물도 주셨다.

 

어렸을 적 목사님이었던 아버지 덕에 보호받으며 살고 있었다. 그때 엘리베이터에서 모른는 두 분의 성도들을 만났다. 한명은 알아보고 인사를 건네고, 한명은 목사님 아들인걸 알자 반갑게 인사했다. 그러자 민망해서 개단을 타고 가고, 아버지의 그늘 아래에서 벗어나 신앙생활하고 싶다는 생각을 햇다. 주차장의 차 뒤에 숨어 있고, 너무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고. 보호받는 그 그늘이 내 발의 족쇠가 되어 고통받게 된 것이다 그런 철부지에게 주님이 주신 찬양이 잇었다.

 

내 이름 아시죠

나를 지으신 주님 내 안에 계셔
처음부터 내 삶은 그의 손에 있었죠
내 이름 아시죠 내 모든 생각도
내 흐르는 눈물 그가 닦아주셨죠
그는 내 아버지 난 그의 소유
내가 어딜 가든지 날 떠나지 않죠
내 이름 아시죠 내 모든 생각도
아바라 부를 때 그가 들으시죠

 

이전에는 이 찬양의 아버지를 하나님으로만 불렀지만, 언젠가부터 이 아버지가 우리 아버지가 되기도 했다. 내가 피할때도 반가워하시는 아버지. 그 아버지의 마음을 버리는 것이 타당할까.

그 이후로 성도님들의 반가운 인사가 축복으로 다가왔다. 거대하고 못벗어날 그늘로만 생긴 것이 족쇄가 아닌 축복으로 여겨졌다. 이렇게 노래 안에서 회복되었다.

 

이스라엘 백성도 하나님의 백성이란 이름이 족쇄가 되엇을 수 잇다. 하지만 이방민족에게 잡혀가며, 하나님의 이름이 없다는 것이 이렇게 힘든 것이란걸 개달앗다.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이름을 받고, 그 때에 감사와 은혜로 회복되었다.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이 주어질 떼 나라가 회복되고 성전이 건축되고 회복이 일어난다.

이스라엘 성전을 위해 하나님이 거룩하게 할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앗다.

우리교회의 환우들 한명한명을 들어가며 기도하겠다. 그 감사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도로 보답하겟다.

우리도 동안의 이름을 주신 하나님게 감사하며 우리가 회복될 때 거룩해지실 하나님을 기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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