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21 큐티특새
최인 전도사님
<제목>
고난을 노라하다.
<요약>
<찬양>
예수 늘 람께 하시네
<본문>
1.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2. 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3. 주께서 나를 깊음 속 바다 가운데에 던지셨으므로 큰 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4.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
5. 물이 나를 영혼까지 둘렀사오며 깊음이 나를 에워싸고 바다 풀이 내 머리를 감쌌나이다
6. 내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사오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
7.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8. 거짓되고 헛된 것을 숭상하는 모든 자는 자기에게 베푸신 은혜를 버렸사오나
9.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 하니라
10.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게 말씀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
<설교>
저는 초등하교 5~6학년 친구들과 함께 예배합니다.
고난을 노래하다
오늘 주제는 뚱단지 같다. 고난에 노래하다는 어울리지 않는다. 하지만 고난을 노래함으로 그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다. 다같이 그 고난을 노래하며 이겨내길.
요나는 알다시피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에 가서 여호와의 말씀을 전해야 하나, 반대편으로 도망쳤다.
하나님의 계획을 의지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뜻이 맞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행동한듯 하다.
그리고 요나는 물고기에 삼켜지고 그 안에서 기도를 드리게 된다.
그 기도는 바로 감사의 기도였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다고 하는 그런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불만의 토로가 아니라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있다.
요나의 기도가 끝나자 물고기가 요나를 토해내게 되었따.
오늘 발견한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이다.
죽은자들이 가는 스올의 뱃속과 같다는 요나의 말. 하나님은 요나의 그런 기도를 들으시고 요나를 구원하셨다.
우리가 알다시피 요나가 안믿어서 도망갔고 폭풍우를 만나 삼켜지며, 물고기에게서 나온게 하나님의 구원하심이라고 생각했을것이다.
하지만 오늘 말씀을 찬찬히 보니, 물고기에게 삼켜진 것부터 하나님의 구원이었다.
생각해보면 폭풍우 가운데서 살아날 사람은 없다. 하지만 그냥 지나가던 물고기도 아닌 예비하신 물고기로 폭풍우를 피한 것이다. 이것부터가 구원 아닐까.
내가 지금 겪고 있는 고난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며 이미 구원의 길을 예비하신다. 지금은 고난인지 아닌지 몰라도, 어쩌면 그것이 구원일 수 있는 것이다.
내가 받는 고난으로 주님을 불렀을 때 내게 대답하시고, 내가 절망적인 상황에서 부르짖을 때 내 음성을 들으시고, 나를 구덩이에서 건지시고, 쪼쳐났지만 기도드릴때 내 기도를 들으신 주님. 알지못하지만 이미 그 고난으로 나에게 더 큰 구원을 예비하신 주님을 신뢰하자. 요나는 비록 하나님의 마음에 불순종하며 도망쳤지만, 하나님은 그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구원하셨다.
요나는 이것을 깨달아 물고기 뱃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수 있는 것이었다.
나는 어릴때 음악을 좋아했다. 늦게 시작했지만 전문대를 졸업하고 편입학도 잘 했디. 여태까지 실패한 적은 없었고 항상 잘 풀려왔다.
하지만 첫번째로 닥친 고난. 바로 신학대학교 입시였다. 시험이 끝났을 때 조차도 잘 보았다고 성공했다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불합격이었따.
충격에 빠지고 난생 처음 맛본 실패. 왜 떨어진것일까 하고 봤더니, 총점은 넘었지만 한과목이 과락이었다. 그것도 1.5점 차이로.
그리고 이후 2차 고난이 시작되었따. 무기력하여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기. 날 부르신게 맞는지 날 이해시키라고 하나님께 따졌다.
그렇게 원망의 기도 이휴, 그렇게 준비하면서 기도는 했냐는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왔다.
그렇게 수험생활을 돌아보니, 다른사람들의 기도하겠다는 시간 마저도 그걸 공부시간으로 쓰며 기도보다 공부를 우선시했었다. 마치 하나님에게서 도망쳤떤 요나처럼, 도망쳐 갔던 것이었다.
이후 기도시간을 함께하며, 신대원에 입학하게 되었다.
이 시기 자주 들었던 찬양은 바로 예수 늘 함께 하시네 라는 찬양이었다.
고단한 인생길 힘겨운 오늘도 예수 내 마음 아시네
지나간 아픔도 마주할 세상도 예수 내 마음 아시네
하루를 살아도 기쁨으로 가리 예수 늘 함께 하시네
후회도 염려도 온전히 맡기리 예수 늘 함께 하시네
믿음의 눈 들어 주를 보리 이 또한 지나가리라
주어진 내 삶에 시간 속에 주의 뜻 알게 하소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내 생각으로 했기에 실패를 경험했던 고난으 시간에도 주님께서 이끄셨다. 고난에 따라할때 주님을 따라갈 때 주님께서 나를 인도하신다.
오늘 이 말씀을 삶에 적용하려 한다. 하나님께서는 고난 가운데 두지 않으신다. 우리를 직면시키시고 우리와 함께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버려두지 않으신다. 우리가 할 것은 주님께서 함께하며 우리를 보고 있다는 것이다.
요나처럼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며 우리를 주의 길로 이끄실 주님을 노래하자. 지금 이 순간에도 이 어두운 시기에도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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