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동안교회 새벽기도 큐티본문 설교 기록_240417

설교말씀 모아/Dongan 새벽

by Choorysostom 2024. 5. 21. 10:41

본문

240417 새벽기도

엡 2 1~10

한기석목사님

 

<요약>

구원의 본질은 내 자랑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이다. 괜히 자랑하다 하나님에게서 멀어지지 말자.

 

<설교>

필립 얀시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라는 책에는 비종교학자들이 기독교신앙의 독특성을 논하는 내용이 있다.
그때 CS루이스가 잘못들어왔다가 그 독특성이 은혜라고 하고 갔다.
불교의 고행 힌두교의 업보 등 타종교의 특징들이 많으나, 기독교는 은혜라고 할 수 있다.

오늘 에베소서 본문에서 이 은혜를 구원 전후로 대조하여 보여주고 있다.
허물은 바른 길에서 벗어나다, 죄는 과녁에서 벗어나다라는 뜻이다.
죽음이란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상태이다.
2절의 행하여 라는 의미는 의미상으로 우리 삶의 행동방식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세상은 공간적 의미로 하나님과 분리된 모습을 이야기한다.
이렇게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상관 없이 모두가 죄 아래에 있다. 
그럴 때 10절 말씀에 우리가 주님께서 만드신 포이에마르(걸작품)이라고 한다. 이 단어는 우리 창조에서도 나온 단어로, 우리가 창조한 모습 그대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방법은 바로 은혜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살리시는 은혜이다.
은혜 첫번째는 우리를 구원히신 것이다. 4절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그 큰 사랑으로 살리셨다 한다. 원어에는 4절 시작에 '그러나'라는 접속사가 있다. 우리를 향하신 그 큰 사랑으로 우리를 건져 내신 것이다.
칼바르트는 자신의 저서에서 하나님를 사랑하는 분으로 정의했다. 우리를 죄에서 구하신게 은혜이다.
우리가 은혜를 거저받은것으로 한다면 은혜가 너무 작은 개념임.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을 보내시는 엄청난 대가를 치룬 것임.
은혜 두번째는 5절에 나오듯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앉히심을 받은 것이다. 5절의 함께라는 것은 예수님과 연합한 것을 의미한다.
갈라디아서 2.20은 그리스도 안에 못박힌 것으로 표현한다. 장 칼뱅은 그리스도께서 외부에 있으면 무용지물이라고 한다.
이것은 첫번째로 우리의 삶이 마치는 순간 하늘에 거할 것이란거고, 두번째로 하늘에 속하여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은혜 세번째는 구원이란 것이다.
8절에 구원의 본질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선물이라고 한다.
우리는 주님의 은혜를 가리켜 선물이라고 한다. 선물이라는 또 하나의 의미는 이것은 값으로 치룰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어서 9절에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자랑할 수 엾는 것이다. 하나님만이 자랑 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냥 두신 것이 아니라 걸작품으로 만들고 값없이 주셨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