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13 금요시선기도회
최민호 전도사
제목: 우리를 선택하신 하나님의 목적
베드로전서 2장 9-10절
<요약>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모세를 택하시고 갈대아우르와 애굽 사람은 버리셨다. 그렇게 우리가 아닌 주님이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택하셨다.예수님의 피로 하나되고, 왕같은 제사장이며, 거룩한 나라로 부름받은 우리. 하나님의 고유한 사명을 받은 우리임을 기억하며 세상의 스펙과 영광보다 주님의 뜻을 기대하고 살자.
<본문>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설교>
우리는 언제나 선택한다. 오늘 시선기도회를 올지, 찍먹과 부먹 아아와 뜨아 등...
먹는것도 우리의 교회를 선택하는것도 그렇다.
많은 청년들이 교회며 사람이며 직장을 선택한다고 한다.
오는 교통수단도 선택하며, 선택하며 사는 일상. 그런 선택의 인생이듯, 하나님도 우리를 선택하셨다.
이를 하나님의 택하심, 이 택하다는 아히르(히) 에클레르포스(헬)로, 특별한 목적을 담고있은 행동이다 라고 한다.
이런 택함은 힘들고 어렵지만 은혜가 함께한다.
주님은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나머지는 유기했다. 아브라함은 구했지만 나머지는 역사에도 없고, 아브라함의 열방의 아버지로 만드셨다.
또한 모세를 택하셨다. 그를 애굽에서 이스라엘민족을 끌어내게 택하시고, 애굽은 버림받았다.
왜 갈대아 우르 사람과 애굽사람은 버림받았을까.
신명기 7장 6-7절을 보면 하나님이 택하신 이유는 너희가 가장 작아서라고 한다. 너무나 작고 약해서 우리를 택하신 것이다.
왜냐하면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이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위해서이다. 이런 하나님의 은혜을 소망하자.
요 15. 16에 너희가 나를 택한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했다 한다.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셨다. 태초부터 하나님의 질서 가운데 우리가 있었고, 그의 계획이 있었기에 우리가 택함받은 것이다.
우리가 자주 불렀던 축복송엔 너희는 택함받은 족속이란 말이 있다. 이런 말을 기억하며 항상 주님을 바라보는 사람이 되자.
오늘 본문 벧전 2장 9절과 10절에 우리가 택함받는 백성이고,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라고 한다.
거룩한나라의 소유된 백성이라고도 한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3번 부인하는 실패를 경험했던 사람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좌절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이 편지를 기록한 것이다.
그리스도의 정체성을 갖고 있는 이들. 그들의 목적과 그 목적에 맞는 삶을 알려주는 베드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과 택하심에 감사하며 나아가자.
그런데 우리를 택하신 하나님은 그냥 택한것이 아니다. 매우 특별하게 택하셨다.
첫째로 예수님의 피로 하나된 혈통이라는 것이다. 예수님과 같은 피를 가진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은 우리가 뭔가 대단해서가 아니다. 아무것도 없이 선택받은 것이다. 창세전의 선택을 완성하기 위해 예수께서 십자가로 오셨고 우리를 사셨다. 그래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감격하여 사는 것이 우리의 은혜이다.
두번째로 왕같은 제사장이라고 한다.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을 하는 것이 우리의 특권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세번째로 거룩한 나라라고 한다. 우리가 영적 이스라엘로 구별되어, 더이상 죄의 백성이 아닌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신 33. 29에서 모세는 이스라엘에게 행복한 사람이라고 한다. 여호와께서 우리의 방패가 되시기 때문이다.
그렇게 우리에게 방패되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염려하지 말라하신다. 그런데 눅 6장 36절에 갑자기 내일 염려하라고 한다. 염려하지 말라더니 내일 염려하라는게 의아하지만, 다시 한번 말씀을 영어로 보면, 이 내일이라는 그것이 고민하라고 되어있다.
이 말씀이 다가온 것을 보면 내일 일은 너의 것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내일의 하나님이 오실거란 의미이다. 하나님이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항상 하시는 말씀은, 내가 너와 함께하겠다 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염려한다고 혼내시는것이 아니라, 그 곳 가운데 함께계신다.
우리에게 힘든 부분들, 말할수 없는 부분들 앞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택하신 족속이요 거룩한 나라라고 한다.
내가 아프고 힘든 가운데 내가 하나님 앞에 이것만 해결해달라고 말하고, 해결되었다면 어떻게 하나.
요즘 회개하는 내용은, 하나님을 알고도 그렇게 살지 않는 것이다. 내 안에 우울감과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서 앞의 상황이 해결되어지면 하나님이 없는 삶을 살아가지 않나.
우리의 인생을 상품으로 생각해보자.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스펙이 아닌가. 커리어가 아닌가. 학력이 아닌가. 외모가 아닌가.
그런데 우리의 인생이 우주만물속에 하나님과 계획을 가진 사람은 우리가 유일하다. 하나님의 고유한 사명, 그분의 계획, 그것이 새겨진 인생. 그런 작품의 삶을 사는 것이 우리를 선택한 이유이실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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