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31 새벽기도
김요한 목사님
민수기 16. 42-50
<요약>
고아 일당을 보고도 하나님의 편에 서지 않은 백성들과 달리, 하나님의 편에 서도록 하자.
또란 전염병 사이로 향로를 들고 뛰어간 아론처럼,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기적의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자.
<본문>
42 회중이 모여 모세와 아론을 칠 때에 회막을 바라본즉 구름이 회막을 덮었고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났더라
43 모세와 아론이 회막 앞에 이르매
4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5 너희는 이 회중에게서 떠나라 내가 순식간에 그들을 멸하려 하노라 하시매 그 두 사람이 엎드리니라
46 이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너는 향로를 가져다가 제단의 불을 그것에 담고 그 위에 향을 피워 가지고 급히 회중에게로 가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라 여호와께서 진노하셨으므로 염병이 시작되었음이니라
47 아론이 모세의 명령을 따라 향로를 가지고 회중에게로 달려간즉 백성 중에 염병이 시작되었는지라 이에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48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섰을 때에 염병이 그치니라
49 고라의 일로 죽은 자 외에 염병에 죽은 자가 만 사천칠백 명이었더라
50 염병이 그치매 아론이 회막 문 모세에게로 돌아오니라
<본문 요약 및 해설>
이스라엘 온 회중은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그들을 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모세와 함께하고 계심을 보여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인정하지 못하며 계속해서 도전합니다. 그런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또 한 번 진노하십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진노를 보고 아론에게 향로를 가져다 제단의 불을 담고 회중을 위해 속죄하라고 합니다. 아론은 망설이지 않고 모세의 명대로 따릅니다. 아론은 자신의 역할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자신들을 향해 돌을 던지던 군중이지만, 제사장은 그들을 위해 속죄해야 함을 알고 자신에게 맡겨진 역할대로 순종합니다. 우리는 나의 감정대로 행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과 소명에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설교>
설명절이 되면 가족들이 다 모인다. 첫손주사위로 가족들이 모두 모여 윷놀이를 했다.
남녀로 나뉘어 윷놀이를 했는데 다행히 계속 이겼다.
마지막으로 모든 점수를 걸고 했는데 여자팀이 이기게 되었다.
이 윷놀이 하나도 어느편에 서는지가 중요하다.
오늘 본문도 백성들이 하나님이 아닌 반대편에 서는 것을 볼 수 있다.
불순종으로 심판받는 이스라엘. 우린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오늘 41 42절 말씀을 보면 회중이 모여 모세와 아론을 친다고 한다. 그들은 고라일당이 하나님의 백성이고 부당한 죽음을 당했다고 생각하나보다.
고라와 그 무리는 반역으로 심판받고 그걸 모두 두 눈으로 보았는데도 백성들은 그런짓을 했다.
여기서 죄의 무서움을 볼 수 있다. 우리도 위험할수 있다. 영적 무지와 분별하지 못함을 경계해야 한다.
하나님의 반대편에 서지 않도록 기도하자. 죄는 관계를 깨트리고 공동체를 파괴한다.
45절에 하나님은 내가 손수 너희를 멸하려 한다 하신다. 여기까지 직접 인도해오셨으나 직접 멸한다는 그 말씀은 참 안타까운 모습이다.
얼마나 그들의 죄가 크면 직접 심판할까.
그 지도자를 인정못하고 반역한다.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을 교훈삼지 못하고 다시 불평한다.
그리고 이로 인해 전염병이 창궐한다.
이들과 달리 무엇이 중요한지 잘 찾길 소망한다.
이후 모세의 중재로 염병이 중단된다.
아론에게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고 향을 피워 회중에게 가라는 모세. 여기서 모세는 단순히 엎드려 있는 것만이 아니고, 직접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하나님의 뜻 앞에서 적극적으로 아론에게 지시하는 실천를 한다.
물론 먼저 엎드렸기에 할 수 있는 행동이었다.
이렇게라도 돌아오길 바라는 자비와 긍휼의 마음을 알기에 이렇게 한 것이다.
우리도 엎드려지길 소망한다.
모든 방향과 방식도 주님께 묻는 그런 삶을 살길 원한다.
오늘 본문도 모세가 알아서 한것같지먼 하나님의 마음과 합해서 한 것일것이다.
그리고 주님은 모세와 아론을 가만히 지켜봐주시고 염병을 그치게 하셨다.
지난 몇년사이에 코로나로 고생했는데, 이렇게 전염병 사이로 뛰어가라 할때 갈 수 있을까.
그 명령을 받든 아론을 기억해자. 그렇게 순종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 하나님의 역사 앞에는 늘 순종이 있었다.
우리 삶에 우환과 괴로움을 순종으로 역사하는 오늘이 ㅈ되어보자.
아론이 향로를 가져가자 전염병이 멈추었다.
이렇게 다른 이들을 위해 중보하는 것. 우리 삶 속에도 중보가 중요하다.
다른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한영혼을 위해 기도한다.
가망없어 보여도 언젠가 돌아올것을 알기에 기도하기 된다.
이렇게 죄로 인한 이들이 중재자로 살아난 것 처럼 우리를 위해 주님께서 중재자로 오셨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진, 회중가운데 뛰어간 아론처럼 한가운데로 오셔서 십자가 지신 주님. 그 주님을 소망하자.
49절 50절에는 피해인원을 적고있다. 이는 분명히 기억하라고 하는 것이다
자비와 사랑 가운데서도 심판을 할 수밖에 없는 주님을 보여준다. 그렇게 하나님편에 서길 바란다.
오늘 만난 하나님은 악을 미워하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 그러나 자비와 긍휼로 지켜주시는 하나님이다.
우리도 그 마음을 닮아 악을 미워하고 긍휼한 하나님을 만나자.
오늘 기도할때, 우리 다시 주님께 돌아가보자. 우리가 반대편에 서진 않았는지, 하나님을 대적하진 않았는지. 어서 주님을 보게 하여 주소서.
오늘 말씀의 교훈은 우리가 중보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향로로 회중 가운데 뛰쳐나갠 아론처럼 우리도 중보로 뛰어들어 화해와 화합을 이어나가자. 그럴 지혜를 주님께 구하자.
우리 주변에는 주를 떠나 사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을 위해 사랑하고 섬길 때 주님과 함께하는 것이다. 기도하며 나아가길 소망한다. 뜨겁게 기도하자.
오늘 주시는 마음으로 오눌은 믿지 않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기로 했다. 원래 교회를 다녔으나 떠난 친구를 위햐 기도하려 한다.
고라와 다단과 아비랍처럼 반대가 아닌 하나님에 편에 서고, 달려나간 아론처럼 중재자가 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한다. 이렇게 기도의 자리로 뜨겁개 나아가는 올해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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