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06 새벽기도
사 41. 8~20
황동규목사님
<요약>
이스라엘을 포로로 만든 국가를 이긴 국가가 가까워 두려워하는 이스라엘, 이때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하고, 적들을 심판하며, 황폐화된 이스라엘에게 공급해주신다고 한다.
우리도 그런 주님의 강한 팔을 의지하여 두려움 없이 살아가고, 주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자.
<본문>
8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9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11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12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13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14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니라
15 보라 내가 너를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로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을 겨 같이 만들 것이라
16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들을 날리겠고 회오리바람이 그들을 흩어 버릴 것이로되 너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로 말미암아 자랑하리라
17 가련하고 가난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18 내가 헐벗은 산에 강을 내며 골짜기 가운데에 샘이 나게 하며 광야가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이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
19 내가 광야에는 백향목과 싯딤 나무와 화석류와 들감람나무를 심고 사막에는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을 함께 두리니
20 무리가 보고 여호와의 손이 지으신 바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가 이것을 창조하신 바인 줄 알며 함께 헤아리며 깨달으리라
<설교>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고자 애쓰는 사람들에게 그 은혜가 충만하기를.
5월부터 하나님의 백성이지만 그것을 잊고 거리가 멀어진 이스라엘 백성들을 나누고 있음.
상당한 번영과 정치적, 경제적 안정적인 시기를 보내는 이스라엘. 하지만 그때 신앙은 무너지고 있었다.
이 내용은 바벨론 포로에서 회복되는 부분을 다루고 있다. 어떻게 포로에서 나오고 선민의 특권을 회복할 수 있을까.
그리고 우리는 이 본문을 보면서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까.
하나님이 고레스 왕을 통해서 어떻게 이스라엘을 멸망하게 할 지 보여주고 계신다.
나라를 잃다는건 패배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이다. 그런데 바벨론이란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것보다 더 강한 나라가 나와서 남유다를 멸망시킬 것이라고 하여서 더 공포인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다시 이겨낼 것을 약속하시며 세가지 내용을 보여주셨다.
1. 구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벗이라고 친근하게 칭하시며, 땅끝(애굽)에서부터 건지신 것처럼, 바벨론에서도 구원해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2. 심판하시는 하나님(11~18)
하나님은 강한 언어로 이스라엘을 압제하는 민족들이 어떻게 될지 강한 언어들로 보여주신다.
산이 없어지고 강한 바람이 날리고... 이런 여러 가지 권능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심판의 힘을 보여주신다.
우리를 멸망시킨 나라를 멸망시킨 큰 나라. 그 나라의 크기에도 그보다 더 크신 하나님은 그 원수들을 바람의 먼지처럼 심판하신다.
3. 공급하시는 하나님(17~20)
하나님은 구원과 심판을 하시면서 동시에 완전한 회복을 선물하신다. 포로생활을 겪으며 낙담한 이스라엘 백성과 같은 17절의 내용. 생명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물이 갈급한 사람들에게, 18절처럼 강을 뚫고 나무까지 자랄 정도로 완전한 회복을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 넘치도록 생명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이다.
이 하나님이 바로 우리의 하나님이다. 구원하고 심판하고 공급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증거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자. 아무 힘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원을 받을 것이다. 큰 원수들이 하나님의 손 안에서 심판을 받을 것이다. 아무것도 없는 이스라엘이 채움받을 것이다.
우리의 삶속에 부어주시는 은혜와 역사를 보며, 우리는 물론 주변사람들도 하나님이 인도하심을 볼 수 있길 기대하자.
이 과정중에 우리가 꼭 붙들어야 하는 말씀이 있다. 그 말씀은 10절의 두려워 말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이 권능의 오른손으로 붙들고 있으신데, 우리가 어떻게 두려워 할 수 있을까. 두려움 없이 주님의 강한 오른손을 믿으며 나아가보자. 그 살아계신 하나님을 통히 주님을 증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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